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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은 남북으로 흘러 북해(北海)에 이른다

그동안 두만강에 대해 고민해 왔다. 요수인 압록강이 프랑스의 론강이라면, 두만강은 중국과의 경계인 라인강이 되어야 하는데, 두만강에 대한 자료를 찾기가 힘들었다. 삼국시대에도 고려시대에도 두만강이란 명칭은 없었다. 단지 이씨 조선에 와서 두만강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세종 때의 4군 6진은 압록강에 4군, 두만강 유역에 6진을 두었다 했다. 그리고 숙종 때의 백두산 정계비도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하였다고 했다. 그런데 두만강의 위치에 대해 특별한 언급들이 없는 것이다. 단지 중공 사가들이 두만강이 아니라 토문강이라고 하는 것만 들었다.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최근 인테넷에서 우연히 청화수님의 글을 보고 두만강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청화수님의 글 중 '이성계 선조들 이야기' 편에서 익조 이..

저작권 인식 없는 블로거 사례 : 블로그 한국 (us)

현대는 SNS세상이다. SNS를 모르고 사는 세대가 거의 없을 지경이다. 특히 한국은 IT가 발달한 나라로서 SNS를 통한 소통이 많은 나라이다. 지금 정부의 특성은 법과 관련한 인력이 많고 그 노하우가 많은 정부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다른 정부에 비해 더 잘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일까? SNS활동 관련 법을 세우고 철저하게 집행하는 것을 건의하고 싶다. 우리 주위의 SNS활동은 유투브 활동, 블로그 활동, 트위터 활동, Facebook활동 등 사이버상의 활동이 많다. 그래서 관련하여 정상적인 사회가 되려면, 저작권등 관련 법규가 잘 정립되고, 이를 어기면 처벌하는 관련 조항이 국민 모두에게 계몽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할 말들이 많은 줄 안다. 단지 운영주체에 모든 책임을 지우는 것은 무리이다. 아내..

알립니다 2022.11.22

중국사의 수나라 전쟁역사는 프랑크 역사와 같다

부제 1 : 중국사의 장강은 프랑스의 Loire river이다 부제 2 : 남조의 진나라는 신라의 세력이며, 프랑크 부르군디 Guntram왕 시기이다 부제 3 : 남조의 서량은 백제의 세력이며, 프랑스 서남쪽 Aquitaine 왕국이다. 필자는 중국의 역사가 요수인 론강의 서쪽에 있다고 추정한다. 따라서 프랑스의 프랑크 역사가 중국의 역사일 것이란 추정이다. 그래서 이제, 수나라의 시기에 대하여 프랑크 역사와 대조하여 그 진실을 확인해 보자. 특히 전쟁의 역사가 영토분쟁의 역사이기 때문에 역사에 비교적 상세히 남아 있다. 이점을 고려하여 전쟁사 중심으로 비교하고자 한다. 수나라 전쟁 역사에서 우리는 크게 몇가지 사실을 요약할 수 있다. 1) 우선 그동안 북제, 북주 등의 시기로 갈라진 중국이 북주로 통일..

중국사 2022.11.17

흑해주변의 카자르칸국은 발해의 일부인가?

발해의 일부라 판단되는 Khazar Kaganate(650/660 - 969/1050)는 여러가지로 발해의 특성과 일치한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검토는 후일 발해에 관한 연구에서 본격적으로 하고, 여기서는 Pechenegs지역에 이전에 있던 나라로서, 특히 말기에 관한 역사에 집중하고자 한다. Khazar Khaganate(650/660-969/1050)는 흑해 주변의 방대한 영토를 확보한 국가로서, 여러 튀르크계 민족이 혼합된 국가이며, 따라서 종교도 Tengrism, Buddhism, Judaism, Muslim, 샤머니즘 등이 혼재하였다. 발해 역사에서도 기독교가 있었다고 언급된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Khazar Khaganate (650-850) (source : Wikipedia) 1) 카..

고구려 - 수, 당 전쟁은 유럽에서 있었다

필자는 요수를 프랑스의 론강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요서는 이 강의 서쪽 즉 프랑스지역이 된다. 따라서 중국사는 이 프랑스 지역에서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요동의 역사, 동이의 역사는 요수의 우측, 즉 론강의 우측에 있는 역사로 추정한다. 이와 관련 하여 필자는 그동안 많은 자료들을 검토하며, 이를 증명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 필자가 증명하지 못한 것이 있다. 즉 고구려와 수, 당의 큰 전쟁이다. 이는 누가 보아도 요수를 건너서 공격해 온 수나라, 당나라의 공격이며, 고구려가 잘 막아낸 역사이다. 그만큼 역사를 숨기고자 하는 역사 왜곡자들에게는 이 사실을 숨겨야 한다. 이것이 그대로 들어 나면 역사왜곡이 들통나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역사학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듯 하다. ..

북제, 북주 시기의 프랑크 역사와 남북조, 한민족, 돌궐 역사

지난 글, '돌궐은 북해지역의 Saxons족인가?'에서 돌궐의 대강 위치를 가늠해 보았다. 즉 Saxons족의 활동지역인 독일 북부, 현재 네델란드 주위의 Saxons족과 영국의 Saxons족 진출지역이 돌궐의 활동지역 가능성을 보였었다. 그러나 프랑스 북부 Normandy지역은 바이킹들이 9세기 이후 Norse인들이 진출한 지역이다. 그래서 노르만디란 이름을 가졌다. 그전에는 이 지역은 영국에 있는 Saxons족, Alans족 등 여러 부족의 약탈지역이 되곤 했다. 프랑스 북부 해안을 약탈한 역할은 같지만, 영국지역에서 넘어온 Saxons족의 약탈과 Norse 지역에서 건너 온 세력들의 약탈은 구분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를 프랑크 역사자료를 보면서 구분해 보고자 한다. 이는 돌궐의 정체..

중국사 2022.10.21

신라는 이태리반도에도 있었다

I. 서론 그동안 신라의 위치에 대해 고심해왔다. 파사이사금이 있으니 페르시아 지방에 있는 것 확실하여, 그동안 페르시아 역사로 비교하며, 신라가 사산왕조 페르시아라는 것을 밝혔었다. 그러나 분명 이태리반도에도 있었던 것으로 짐작 되는데, 결정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망설였었다. 그리고 그동안 의문을 품은 채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확실하게 판단되어 이글을 쓰게 되었다. 결정적인 계기는 최근 신성로마제국 역사를 보면서 요나라의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 살수, 을지문덕 장군이 이룬 살수대첩의 장소를 스위스 북쪽 Saar river로 확인하게 된 것이다. 또한 진흥왕 시기의 고구려 지역에 대한 점령이 이태리 북부 롬바르드왕국이라는 확인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동안 신라에서의 태백산(발해 지..

해금은 바이올린의 원조이다

우리 주위에서 국악기로 연주되는 해금은 해족에서 연유하였다 한다. "중국의 『문헌통고』(文獻通考)에 따르면 "해금은 오랑캐 중 해족이 좋아하는 악기다. 현도(絃鼗)에서 나온 것으로 모양도 같다"고 했다. 해금은 후에 북송을 통해 고려에 들어갔는데 이후 토착화가 잘 되었는지 당악기가 아니라 향악기로 취급된다. " (자료 : 해족, 나무위키, 인용출처 :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 Hidden Corea, 카테고리, 해족) "해금은 해족이 만든 해족 고유의 현악기였으며, 한국에서는 고려시대에 전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 : 해족, 위키백과, 인용출처 :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 Hidden Corea, 카테고리, 해족) 즉 해금은 해족이 만든 고유의 현악기로, 고려시대에 전해졌는데, 향악기로 취급된다 ..

돌궐은 북유럽의 누구인가?

I. 머리말 필자는 그동안 돌궐의 정체와 위치에 대해 계속 연구해 왔다. 지난 3개의 글, "돌궐은 북해의 Saxons족인가?", " 바이킹은 한민족과 연관이 있는가?", "바이킹의 활동지역과 한민족 연관성(2)"에서, 돌궐이 Saxons족 또는 바이킹의 선조들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밝혔다. 그런데, 사실, 필자는 511년경 Danish King Chlochilaicus이 프랑크왕국 북쪽 해변을 raids한 기록을 보고, 돌궐이 Saxons족이 아닌 Danes족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이들이 후에 바이킹이 되기에, 바이킹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다. 그러나 바이킹의 선조격인 Danes와 Saxons족의 연관관계를 찾지 못한 필자에게는, 돌궐의 잦은 중국 침입의 역사가, 프랑크왕국에게 자주 침범한 ..

바이킹 활동지역과 한민족 연관성 (2)

지난 글, '바이킹은 한민족과 관련이 있는가?'라는 글에서 바이킹의 문화를 살펴 보며, 한민족과의 연관성을 살펴 보았다. 특히 마한과의 연관성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마한이 중부유럽과 이태리반도에 걸쳐 있고, 백두산 주위 10개국의 하나인 해두국이 마한의 거수국이었으니, 다른 조나국(Juteland로 추정)이나 주나국도 마한의 거수국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하며, 그러한 면에서 바이킹의 마한과의 연관성은 설명될 수 있다고 본다. 즉 바이킹의 한민족과의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서쪽의 바이킹이 덴마크의 Danes와 연관이 있다면, 북부여지역으로 돌아간 두막루가 Denmark로 추정되므로, 더욱 한민족과의 관련성은 확실해진다. 본 글에서는 8세기 이후의 바이킹의 활동지역에 대해 살펴 보며, 그..

바이킹은 한민족과 관련이 있는가?

I. 서론 필자는 최근 돌궐의 위치 연구에 여념이 없다. 돌궐의 위치가 기존의 사학계에서 주장하는 Gokturk가 아니라 프랑스 북부 지역에 있다는 확신에 근거한 것이다. 그 확신은 거란의 별종인 실위지역이 지금의 덴마크 반도지역이나 그 북쪽으로 추론 되는바, 실위에 관련 신당서 문서에는 실위의 서쪽에 돌궐이 있고, 실위의 동쪽에는 흑수말갈이 있다고 기록했기 때문이다. 돌궐은 흉노의 별종이라 한다. 흑수말갈은 최근에 필자가 쓴 글에서 모스크바 지역의 흑수에서 출발한 흑수말갈은 이 지역에서 출발하여 흑해지방까지 진출하고 미구에는 지금의 판노니아지방으로 이동한 마자르족 즉 말갈이 아닌가 한다고 추정했다. 따라서 돌궐은 실위의 서쪽이므로, 북해의 서쪽이나 발트해 북쪽에서 본 서쪽으로 바이킹 지역으로 추정되는 ..

돌궐은 북해의 Saxons족인가?

본 글은 최근 필자가 쓴 글 'Gokturk는 고구려인가?' 라는 글을 쓰면서, 지금 사학계에서 주장하는 돌궐의 위치를 Gokturk 위치로 보는 것에 대한 의문을 제시했다. 만약 Gokturk가 고씨계 튀르크라고 하는 고구려라면, 돌궐의 위치는 다시 추정되어야 한다. 그래서 관련 자료를 보던 중, 아래 실위 관련 기록중 돌궐은 실위의 서쪽에 있었다는 기록을 보고 확신을 갖게 되어 이글을 쓰게 된다. 필자는 실위를 덴마크지역으로 추정한 바 있다. 그리고 평소 프랑스 지역을 중국의 역사지역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이는 요수 즉 압록수가 프랑스의 론강이라는 추정과 깊은 연관이 있다. 아울러 필자는 패수는 라인강으로 추정했다. 최근 '강동6주는 독일의 엘베강 동쪽에 있었다' 라는 글을 쓰면서, 또한 흑수말갈지역..

고려의 강동6주는 독일의 엘베강 동쪽에 있었다.

필자는 얼마 전 '요나라의 역사는 신성로마제국의 역사에 숨어 있다"라는 글에서 요나라의 지역이 프랑스 론강인 요수 주위에 있었다 주장했다. 그리고 이 당시 서양사의 역사는 신성로마제국을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신성로마제국의 역사에서 고려와 거란의 3차에 걸친 전쟁의 역사가 어떻게 기술되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그러면서 고려가 거란과의 전쟁에서 확보한 강동6주 지역은 어디인지 추정해 보고자 한다. 방법론상으로는 먼저 신성로마제국의 역사를 살펴 보면서 이에 해당하는 고려사를 대비하며 검토하고자 한다. I. 여요 전쟁 시기와 신성로마제국의 전쟁 시기의 유사성 먼저 여요전쟁 시기는 1차 전쟁이 993, 2차 전쟁이 1010년, 3차 전쟁이 1018년 시작했다. 이와 유사한 시기에 신성로마제국 역사에서도..

고구려의 수나라에 대한 살수대첩의 살수는 패수인 라인강의 지류 Saar river이다

필자는 이미 라인강을 패수라 추정했다. 따라서 살수는 패수의 지류라고 밝혀진 바 라인강의 지류에서 찾아야 한다. 그동안 살수를 찾지 못해 여러 가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신성로마제국에서 요나라 역사를 찾던 중, 고려와 거란의 전쟁 기록과 신성로마제국과 슬라브족의 전쟁 기록을 보면서 우연히 Saar river 를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살펴본 후, 결국 살수를 찾게 되었다. 그리고 신라와 고구려의 살수에서의 전쟁 기록, 신라의 태백산에서의 제사 내용, 그리고 스위스에서 발견한 신라하의 존재 등의 연관관계를 살펴 본바, 이를 거의 확신하게 되어 이글을 쓰게 되었다. 우선 살수 관련 자료를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블로거 방랑자 님이 잘 정리하여 놓아 이를 인용한다. 필자의 네이버 블..

요나라 역사는 신성로마제국 역사에 숨어 있다

요즈음 흑해 연안의 불가리아 역사를 공부하면서, 이어 볼가 불가리아, 카자르 칸국 등을 살펴 보게 되었다. 자연히 고구려, 발해, 고려의 역사를 비교하게 된다. 필자는 이미 Old Great Bulagria 역사가 고구려 연개소문 시기의 고구려 역사임을 밝혔다. 또한 Old Great Bulagria의 아들 중 둘째 아들 Kotrag가 북쪽으로 이동해 나라를 세운 것이 볼가불가리아라는 것을 밝히는 글을 썼다. 그런데 이들 지역을 총괄하는 Khazar Khagnate는 발해의 일부로 보인다. 앞으로 이들에 대해 글을 쓰게 되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발해가 프랑스의 론강 우측지역에서부터 흑해 우측에 이르는 지역까지 포함했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 발해의 남쪽에 통일 신라가..

중국사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