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시대 동북아시아의 홍산문화와 관련된 앙소문화 고찰

I. 서론 지난 두 글에서 구석기 시대의 인류이동 역사와 유전학적으로 살펴 본 신석기시대 동북아시아의 역사를 살펴 보았다. (아래 글 참조). https://lostcorea.tistory.com/1891 12환국 시대 이전 구석기 시대 유라시아 인류 이동 역사 I. 서 론 필자는 환단고기가 말하는 12환국이 동북아시아에 없었다는 글을 썼었다. 백두산과의 지형 위치, 그리고 파내류산과 비서갑 등의 위치를 거론하며, 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lostcorea.tistory.com https://paulcgpark.tistory.com/97 유전자학으로 살펴 본 신석기 시대 동북아시아 역사 I. 서론 지난 글에서 구석기시대의 인류이동역사를 살펴 보면서, 12환국시대 이전의 인류 이동역사를 대강 살..

고조선 2024.03.25 0

12환국 시대 이전 구석기 시대 유라시아 인류 이동 역사

I. 서 론 필자는 환단고기가 말하는 12환국이 동북아시아에 없었다는 글을 썼었다. 백두산과의 지형 위치, 그리고 파내류산과 비서갑 등의 위치를 거론하며, 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그런데 한국의 재야 사학가들이 주장하는 12환국의 위치가 동북아시아에 있었다는 어떤 고고학적 근거가 있는가 궁금했다. 그래서 고대로부터의 고고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번 가늠해 보고자 한다. 물론 이는 필자가 주장하는 북유럽과 유럽에 위치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 보는 계기도 된다. II. 한국 재야 사학자들이 추정한 12환국의 위치와 삼한(삼조선)의 위치 아래 지도가 환단고기를 소개하는 재야사학자들의 12환국의 위치 추정이다. 한국의 재야사학자들이 주장하는 12환국의 위치 (자료 : STB 상생방소 유튜브 자료) ..

고조선 2024.03.20 0

왕건의 해상세력은 누구인가?

왕건의 해상세력은 그 아버지 왕륜부터 해상무역을 통한 세력으로 부를 쌓은 세력이었다. 그리고 대부분 고구려의 유민들이었다 한다. (아래 나무위키 자료 참조) "왕건의 먼 조상은 패서 지역에 정착한 고구려 유민 출신이다.[2][3] 서긍이 북송의 사신으로 고려에 와서 저술한 《고려도경》에서는 왕건의 조상이 고려[4]의 대족(大族)[5]이었다고 한다. 왕건의 출신지인 송악군은 고(구)려 장수왕의 475년 한성 함락 사건 이후부터 668년까지 고구려가 거의 200여년 영토로 경영했던, 동비홀(冬比忽), 부소갑(扶蘇岬)을 합친 군이다. ​ 정황상 고구려 유민이 많이 참여한 평로치청번진, 즉 이정기 일가의 제나라와도 일정 부분 무역을 통한 관계가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훗날 왕건을 고려 왕으로 책봉하는 후..

고려 2024.01.10 0

홀본부여와 송양의 비류국은 어디 있었는가?

I. 머리말 필자는 송양의 비류국이 프랑스의 Vienne지방이 아닌가 했다. 그런데, 아래 청회수님의 비디오(7분 06초 화면)에서 삼국사기에 송양의 비류국이 바다 한쪽에 있었다고 말했다 한다. 그래서 다시 추정하고자 한다. https://youtu.be/nwExLfEwIac?si=Whr3YSIjVPcxEoCo (청화수, 백제 진짜 시조? 온조왕 비류 의문의 정체) "삼국사기 : 추모가 재사 등에게 일을 맡기고 홀본천에 이르니 토양이 기름지고 아름다우며 산하가 견고해 마침내 도읍으로 정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궁실을 지을 겨를이 없었으므로 비류수가에 초막을 짓고 살았다. 추모가 어느 날 비류수가에 있었는데, 비류수 가운데로 채소 잎이 떠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이리하여 추모는 비류수 상류에 사람이 있다는 것..

부여 2023.12.06 1

환단고기 내용에 의한 단군시대 삼한(삼조선) 위치 비정의 검토 (II)

I. 머리말 환단고기의 태백일사 삼환관경 중 총론과 마한세가의 분석 (아래 링크 글 참조) 이후, 이번글에서는 번한세가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삼한의 위치 비정에 대한 검토를 하고자 한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3261652872 환단고기에 의한 단군시대 삼한(삼조선) 위치 비정 검토 (I) I. 머리말 지난 두개의 글에서 흉노의 고향인 약수가 동아시아에 있는 것이 아닌 북유럽에 있는 것으로 필... blog.naver.com II. 번한 세가 내용의 위치 관련 내용 및 위치 비정 검토 이번 번한세가 내용은 관련 내용 소개와 위치 비정 검토를 동시에 하기로 한다. 지난 번 마한세가에서는 별도로 하였는데, 중복된 감이 없지 않았다. ​ 1) 치우 : 서쪽으로 탁예 정..

고조선 2023.11.17 0

12환국 중 양운국, 일군국의 위치 추정

지난 필자의 글, '광개토태왕의 비문을 통한 정벌 지역 추정' 에서 추정한 것을 수정하는 글이다. 이중에서 특히 일군국, 양운국 등의 위치 추정을 수정하고자 한다. 구다천국과 구다국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수정하는 글을 올리고자 한다. 1. 일군국 : 저족, 양운국 : 강족이라는 기록 : 죽서기년, 단군세기 아래 자료에서 보면 일군국은 저족이며, 양운국은 강족이라는 기록을 볼 수 있다. 즉 단군세기 자료에 의하면, 기원전 1289년 욕살 고등이 귀방을 공격하여 멸망 시키자, 일군국, 양운국이 사신을 보내 조공을 바쳤다 했다. (자료 : 환단고기 진서론 3, 유튜브 자료 sceenshot) (자료 : 환단고기 진서론 3, 유튜브 자료 sceenshot) (자료 : 환단고기 진서론 3, 유튜브 자료 scee..

고조선 2023.12.29 0

고구려 대무신왕이 복속 받은 구다국은 어디인가?

1. 머리말 필자는 요즈음 환단고기 내용을 분석하며, 얻은 풍성한 수확을 거두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오히려 그동안 필자의 한국사 추정지인 유럽이 더 확실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환단고기 편자에 고마와 해야 할 지 아닐지 난감한 감정이다. 그러나 진실을 향한 필자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고구려 대무신왕이 항복받은 구다국의 위치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2. 구다국에 대한 자료 먼저 아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에 나와 있는 구다국에 대해 알아 보자. 요약하면, 대무신왕이 서기 26년 고구려 주변에 있는 개마국을 정벌하자, 그 소식을 듣고, 이웃한 구다국이 항복해 왔다는 것이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구다국은 개마국으로부터 멀지 않은 것에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 구다국 [ ..

고구려 2023.11.04 0

12환국의 하나인 구다천국은 북유럽에 있었다

부제 : 파내류산은 북유럽에 있었다. I. 서 론 최근 환단고기의 내용을 살펴 보면서 12환국의 위치 및 삼한, 삼조선의 위치를 검토하는 작업 중에 구다천국에 대해 확신을 얻은 것으로 판된되어 이글을 쓴다. 과거에는 구다천국이 이라크지역의 Kurda와 관련이 있는 줄 알았으나, 이제 확실히 정정하게 되었다. II. 환국의 위치 (자료 : 환단고기 삼성기 상하 원문 오디오북(유튜브) screenshots) "고기에 말하길 파내류산 아래 환인씨의 나라가 있었다. 천해의 동쪽지역인데, 또한 파내류의 나라라고도 칭한다. 그 땅이 넓어 남북 오만리 동서 2만리이며 모두 환국이라 한다. ......천해는 지금의 북해이다. " 12환국의 위치에 대한 위 내용의 핵심부분이다. 그럼 북해의 동쪽지역에 있는 파내류산을 찾..

고조선 2023.11.04 0

약수(弱水)는 북유럽에 있었다

I. 머리말 지난 번 글에서 약수가 아시아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지리적 요건을 근거로 추정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러면 실제 약수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실질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아래 지난 번 글에서 살펴 보았던 약수에 대한 자료를 재게한다. "같은 3세 가륵 단군조에 그런 흉노에 대한 언급이 있다. 바로 “가륵 단군 6년 (B.C 2177, 갑진) 열양(列陽)의 욕살 색정(索靖)에게 명해 약수(弱水)로 옮기게 하고 종신토록 갇혀있도록 했다. 뒤에 이를 용서하시고 곧 그 땅에 봉하니 그가 흉노의 시조(匈奴之祖)가 됐다”는 기록이다. .....욕살은 한 지방을 다스리는 벼슬로 지금으로 치면 도지사급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흉노를 다스리던 색정(索靖)의 후손으로 보이는 색불루(索弗婁)가 흉노의 우현왕이..

고조선 2023.11.01 0

약수(弱水)는 아시아에 없었다

단군 시기에 가륵단군이 BC 2177년 행실이 좋지 않은 요동태수 색정을 약수에 유배하였다. 그리고 나중에 용서하시고 그 땅에 제후로 봉하니 이가 곧 흉노의 시조가 되었다 한다. 따라서 약수는 매우 중요한 위치라는 의미를 가진다. 단군조선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흉노가 출발한 지역임을 의미한다. 그러면 이러한 약수가 어디인가를 알아 보자. 여러 문헌과 재야 사학자분들의 자료를 보면, 약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즉 약수는 부여와 읍루의 북쪽에 있으며, 동북쪽으로 흘러 동해로 들어 간다. 그리고 읍루는 식신, 숙신이라고도 불리는데, 매우 추운지방에 있으며, 부여의 동쪽에 있으며, 그 동쪽으로 대해와 닿아 있다. 즉 읍루는 동쪽으로 큰 바다와 닿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음단군은 BC..

고조선 2023.10.30 0

신라의 동쪽 끝은 어디인가? (updated on 10/16/2023)

I. 신라(백제, 고구려, 발해)의 유라시아에 걸친 활동의 가능성 필자는 그동안 신라의 동쪽 끝이 어디인가에 대해 궁금해 왔다. 서북아프리카 끝에서 '신라언어', '신라 사람들'이라는 표현을 보면 통일신라가 대서양까지 진출한 것 같은데(아래 자료 참조), 그러면 동쪽은 어디이냐에 대해 고심해 왔다. 동쪽의 한반도에 신라의 잔재가 있는 것을 보면 여기까지 온 것 같은데, 그러면 신라가 대서양에서 대동양까지 있었다면, 과연 그 넓은 지역을 어떻게 관리 했을까 의심이 가기 때문이다. https://lostcorea.tistory.com/1717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은 누구인가? (완결) 그동안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에 대해 기원전 220년부터 반달왕국시대 전까지, 즉 로마제국의 지배시기까지 살펴 보았다. 그 결..

신라 2023.10.05 0

중국사의 장강은 스페인의 에브로강이다.

부제 1: 한수는 에브로강의 지류 아라곤강이다. 부제 2: 파촉지역은 피레네산맥 서쪽지역이다 필자는 지난 글에서 중국의 장강이 프랑스의 르와르강이 아닌가 했다. 그러나 황하는 이 당시 언급이 별로 없던 위진 남북조 시대 역사를 보면서 그런 판단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찜찜했었다. 장강을 르와르강으로 판단하면, 중국의 크기가 너무 작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사에서는 장강 또는 회수로 남조와 북조가 나뉘는 것으로 아는데, 프랑스에서는 르와르강이 남과 북으로 역사를 갈라 놓는다는 기술도 이러한 판단에 일조를 했다. 그런데, 최근에 안록산 사사명의 난을 자세히 보면서, Loire river(르와르강)은 황하로 판단되고, 장안은 Tours(뚜르), 낙양은 Orleans(오를레앙)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장..

중국사 2023.09.26 0

그리스의 조르바 댄스(Zorbas Dance)는 어디서 왔을까?

1. 서 론 그리스인에게는 국민적 춤이 하나 있다. 즉 Zorbas Dance이다. 세계 곳곳에서 그리스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축제가 있을 때 이 Zorbas Dance가 꼭 등장한다. 그만큼 그리스인들의 정체성을 알리는 춤이 되었다. 어디서나 Flash Mob 할 수 있는 이러한 국민적 춤이 있는 것이 좀 부럽기도 하다. https://youtu.be/152biXG-H7g?si=iGy405UrROO1KWhV ZORBAS FLASH MOB-.mov (Birmingham City in England) 2. 그리스 조르바 댄스의 소개 그런데 이 조르바 춤은 어깨동무를 하고 원을 그려 가며 춤을 춘다. 서양에서 보기 어려운 춤 동작이다. 우리말에도 '어깨동무'라는 말은 있지만, 국악에서 어깨 동무하고 추는 춤..

고구려 2023.09.15 0

바스크(Basque)지역은 한민족의 활동 지역인가?

한민족과 관련하여 바스크지역의 특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주제이다. 언어가 인도유럽어가 들어 오기 전의 교착어라 하여, 신용하 전 서울대 교수는 고조선의 지역이 아닌가 하였다. 고인돌 (Dolmens)도 많이 있다. 필자는 이미 이 지역이 한민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추정을 하였다. Dolmen of Sorginetxe in Basque (source : Wikipedia) Basque Women (정어리 생선을 머리에 이고 이동하고 있다) (source : Wikipedia) 이 지역을 포함한 이베리아반도를 점하였던 서고트왕국(AD 412-720)이 고구려라고 추정한 바 있다. (필자의 아래 글 '고트족은 고구려이다' 참조). 고트족은 당시 로마제국의 영토였던 프랑스 중남부지역과 이베리아반도지역을 ..

공통 2023.09.13 0

돌궐이 북유럽의 해양세력이란 증거

그동안 필자는 흉노의 별종인 돌궐이 북유럽의 해양세력이라는 추정을 하였다. 이는 실위의 좌측에 돌궐이 있고 실위의 우측에는 흑수말갈이 있다는 기록에 근거하고, Schleswig라는 지명이 실위라는 지명이라는 추정에 근거한 것이었다. 또한 거란의 별종인 실위에는 황두실위가 있고 몽골실위가 있는데, 황두실위는 금발머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하여 스웨덴지역의 종족으로 추정하였다. https://lostcorea.tistory.com/1703 거란의 별종인 황두실위와 몽골실위는 북유럽에 있었다 부제 : 파사이사금의 신라와 임진왜란때의 파사산성은 페르시아에 있었다. '의문의 한 중 일 역사'는 계속 이어집니다. VIII. 파사이사금의 신라와 임진왜란때의 파사산성은 페르시아에 있었다. lostcorea.tistor..

공통 2023.08.25 0

발해가 당에 승리한 마도산전투는 프랑크의 Tours-Poitiers전투이다

I. 머리말 지난 두 번의 글에서 발해가 공격한 당나라 등주가 어딘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그리고 당시 발해와, 거란, 돌궐의 협력에 대해 당은 신라, 해족 등과 동맹을 맺어 대결하였었다. 그런데, 이러한 양 세력간의 대결은 733년 마도산 전투에서 절정을 이룬다. 따라서 주위 연합세력에 대한 연구도 필요로 한다. 이번 글도 프랑크왕국이 당나라로 추정되는 바, 이 글은 이에 대한 필자의 추정이 다시 한번 검토 및 검증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II. 마도산 전투 분석 지난 번 발해의 등주 공격에 관한 글 (1)편(https://lostcorea.tistory.com/1742)에서 발해와 그 주변 세력들과의 관련 상황에 대해서 파악한 바 있다. 그런데 이글에서는 관련 세력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

발해 2023.07.30 0

발해가 공격한 당의 등주는 프랑크왕국의 Bordeaux인가?

I. 머리말 지난 글에서는 당나라와 신라, 발해, 돌궐, 거란, 토번의 관계를 살펴 보며, 발해의 당나라 등주공격(732년)의 배경을 분석하고, 또한 733년 신라와 당의 반격의 실패, 그리고 당의 낙양 근처의 천진교에서의 대문예 암살시도 및 마도산에서 당 - 발해/거란 전투를 살펴 보며, 그 위치를 추정해 보았다. 그리고 춘추시대(기원전 7세기)의 등나라가 있던 등주, 927년 후당의 등주에서의 후백제 수군 및 거란 사신의 죽음 사건을 통해 등주의 위치를 가늠해 보았다. 또한 돌궐과 발해의 연합이 가능한 상황이 현 중공지역에서 가능한지 알아 보고, 필자의 추정인 북유럽의 돌궐 해상세력이 발해의 해상세력과 연합하기 더 용이하며, 더 가능성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등나라를 정벌한 초나라의 초문왕..

발해 2023.07.25 0

고선지 장군이 싸운 탈라스 지역은 중앙아시아가 아니다

I. 머리말 필자는 고구려 유민 출신 고선지 장군이 당나라에서 서역세력-아랍세력과 싸운 탈라스 대평원의 전투가 어디일까 궁금했었다. 기존의 사학계의 주장인 중앙아시아 지역이 아니라면 말이다. 필자는 프랑스지역이 당나라 등의 중국사 지역이라 추정했다. 요즈음 필자는 "발해가 공격한 당나라의 등주가 어디인가?'라는 글을 쓰면서, 고구려계인 서고트왕국의 귀족들이 프랑크왕국(당나라)과 사라센제국(신라) 사이의 전쟁에서 프랑크왕국(당나라)의 편을 든 것을 보고, 고선지 장군의 활동에 대해 궁금해지며, 이에 접근하게 되었다. 아래 고선지 장군의 자료를 보면서 더욱 가능성을 보고, 이글을 쓰게 되었다. II. 고선지에 대한 자료 고구려 유민 출신 당나라 장수 고선지 장군에 대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의 아래 자료는 필자에..

중국사 2023.07.07 0

발해 무왕이 공격한 당의 등주는 장강 주위에 있었다

I. 머리말 최근 우마이야왕조의 이베리아 반도에서의 활동을 살펴 보면서 의문의 기록을 보았다. 즉 이베리아 반도에 진출했던 아랍세력 즉 사라센제국이 프랑스 지역을 공격했다는 것이다. 소위 ''Umayyard invasion of Gaul' 이라는 것이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3041412634 자료 참조) 위키피디아 자료에 의하면 우마이야 아랍세력은 732년 프랑스의 Tours(=Poitiers)까지 진출하여 전쟁을 했다고 한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3052951323 자료 참조). 필자는 이 기록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필자는 프랑크왕국을 중국의 지역으로 추정하였다. 이 시기는 당나라의 시기이다. 그리고 우마이야 왕조..

발해 2023.07.05 0

안-사의 난 (755-763)은 현재의 중공지역에서 있었는가? (I)

I. 머리말 필자가 안록산과 사사명의 난에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이다. 1) 안록산과 사사명의 난의 기간에 중국 전국에 걸친 내전이 있었다. 그 와중에 낙양, 장안이 언급된다. 따라서 그동안 프랑크역사가 중국역사로 추정하는 필자에게 프랑스에서 낙양 장안의 위치에 대해 불확실했던 점이 이 분석후 보다 확실해질 것이다. 2) 750년 전후 이 기간동안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기간이다. (1) 아랍에서는 우마이야왕조가 압바스왕조로 바뀌는 기간이다. 그리고 우마이야왕조가 이베리아 반도로 피난했다고 서양사는 전하나, 필자는 이미 700년 즈음에 이베리아반도를 점령한 우마이야 왕조는 고구려의 서고트왕국을 무너뜨리고 통일한 신라의 문무왕 세력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우마이야왕조가 압바스왕조..

중국사 2023.12.13 0

북아프리카의 모레타니아왕국은 월지국인가?

부제 :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은 누구인가? (1) 지난 글에서는 누미디아왕국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 서쪽에 있는 모레타니아왕국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모레타니아 왕국은 마우리족으로 이루어졌다 한다. 따라서 마우리족에 대한 연구도 될 것으로 본다. I. Mauretania 왕국 (기원전 3세기 - AD 44) (Mauretania, Tribal Berber kingdom, BC 3c - AD 44, source : Wikipedia) 모레타니아는 고대 마그레브지역에 대한 라틴명이다. 현재의 알제리 중앙지역에서 서쪽으로 아틀란틱에 이르러 오늘날 모로코 북쪽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아틀라스산맥에 이른다. 원주민들은 반유목민으로 베베르족을 조상으로 두었으며, 로마에게는 마우리와 마세실리로 알..

중국사 2023.03.05 1

거란의 별종인 황두실위와 몽골실위는 북유럽에 있었다

부제 : 파사이사금의 신라와 임진왜란때의 파사산성은 페르시아에 있었다. '의문의 한 중 일 역사'는 계속 이어집니다. VIII. 파사이사금의 신라와 임진왜란때의 파사산성은 페르시아에 있었다. 신라에 파사 이사금이 있다. 그리고 여기서 파사는 페르시아를 가리킨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는 것 같다. 또한 근대 조선의 임진왜란시 유성룡은 징비록에서 파사산성을 개축하며 전쟁에 대비했다고 했다. 역시 파사산성은 페르시아 산성을 의미한다. 그러면 신라뿐만 아니라 근대조선도 페르시아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 현 중공 사학자들이나 한반도 식민사학자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필자는 신라가 페르시아 지역에 있었다 추정했다. 페르시아 역사에서는 신라 선덕여왕, 진덕여왕 시기에 여왕들이 존재 했으..

중국사 2023.01.02 1

흑해주변의 카자르칸국은 발해의 일부인가?

발해의 일부라 판단되는 Khazar Kaganate(650/660 - 969/1050)는 여러가지로 발해의 특성과 일치한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검토는 후일 발해에 관한 연구에서 본격적으로 하고, 여기서는 Pechenegs지역에 이전에 있던 나라로서, 특히 말기에 관한 역사에 집중하고자 한다. Khazar Khaganate(650/660-969/1050)는 흑해 주변의 방대한 영토를 확보한 국가로서, 여러 튀르크계 민족이 혼합된 국가이며, 따라서 종교도 Tengrism, Buddhism, Judaism, Muslim, 샤머니즘 등이 혼재하였다. 발해 역사에서도 기독교가 있었다고 언급된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Khazar Khaganate (650-850) (source : Wikipedia) 1) 카..

발해 2022.11.01 1

신라는 이태리반도에도 있었다

I. 서론 그동안 신라의 위치에 대해 고심해왔다. 파사이사금이 있으니 페르시아 지방에 있는 것 확실하여, 그동안 페르시아 역사로 비교하며, 신라가 사산왕조 페르시아라는 것을 밝혔었다. 그러나 분명 이태리반도에도 있었던 것으로 짐작 되는데, 결정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망설였었다. 그리고 그동안 의문을 품은 채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확실하게 판단되어 이글을 쓰게 되었다. 결정적인 계기는 최근 신성로마제국 역사를 보면서 요나라의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 살수, 을지문덕 장군이 이룬 살수대첩의 장소를 스위스 북쪽 Saar river로 확인하게 된 것이다. 또한 진흥왕 시기의 고구려 지역에 대한 점령이 이태리 북부 롬바르드왕국이라는 확인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동안 신라에서의 태백산(발해 지..

신라 2022.10.20 1

고구려의 수나라에 대한 살수대첩의 살수는 패수인 라인강의 지류 Saar river이다

필자는 이미 라인강을 패수라 추정했다. 따라서 살수는 패수의 지류라고 밝혀진 바 라인강의 지류에서 찾아야 한다. 그동안 살수를 찾지 못해 여러 가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신성로마제국에서 요나라 역사를 찾던 중, 고려와 거란의 전쟁 기록과 신성로마제국과 슬라브족의 전쟁 기록을 보면서 우연히 Saar river 를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살펴본 후, 결국 살수를 찾게 되었다. 그리고 신라와 고구려의 살수에서의 전쟁 기록, 신라의 태백산에서의 제사 내용, 그리고 스위스에서 발견한 신라하의 존재 등의 연관관계를 살펴 본바, 이를 거의 확신하게 되어 이글을 쓰게 되었다. 우선 살수 관련 자료를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블로거 방랑자 님이 잘 정리하여 놓아 이를 인용한다. 필자의 네이버 블..

고구려 2022.09.05 1

요나라 역사는 신성로마제국 역사에 숨어 있다

요즈음 흑해 연안의 불가리아 역사를 공부하면서, 이어 볼가 불가리아, 카자르 칸국 등을 살펴 보게 되었다. 자연히 고구려, 발해, 고려의 역사를 비교하게 된다. 필자는 이미 Old Great Bulagria 역사가 고구려 연개소문 시기의 고구려 역사임을 밝혔다. 또한 Old Great Bulagria의 아들 중 둘째 아들 Kotrag가 북쪽으로 이동해 나라를 세운 것이 볼가불가리아라는 것을 밝히는 글을 썼다. 그런데 이들 지역을 총괄하는 Khazar Khagnate는 발해의 일부로 보인다. 앞으로 이들에 대해 글을 쓰게 되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발해가 프랑스의 론강 우측지역에서부터 흑해 우측에 이르는 지역까지 포함했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 발해의 남쪽에 통일 신라가..

중국사 2022.08.27 0

흑해 위 Old Great Bulgaria(632-668)는 고구려 말기 역사의 일부이다

흑해위 지역에는 AD 632년부터 불가리아가 나타난다. Old Grea Bulgaria, Kara Bulgar, Volga Bulgaria 등이 그것이다. 서양사에서는 Huns, 즉 훈족과 Bulgars, 즉 부여족을 아시아에서 온 부족으로 판단한다. 필자는 Bulgar 부족을 부여족으로 판단한다. 부여족은 가는 곳마다 부류 등 '불' 이름을 붙이는 것을 좋아했다. 볼가강 이름도 Bulgars라는 부여족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그리고 Vulga latin이란 언어를 쓰는 로마제국도 결국 부여족의 일부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불가- 이름이 붙는 지역은 우리가 주의 깊게 살펴 보아야 한다. 부여족은 백제와 고구려로 이어지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다. 그리고 백제가 고구려보다 더 부여의 전통을 더 계승했다..

고구려 2022.08.21 0

고구려 장수왕이 유연과 함께 도모한 지두우는 어디인가?(수정본)

그동안 필자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3국의 역사의 무대가 유럽과 페르시아에 걸쳐 있었다고 주장해 왔다. 이번에는 유연과 함께 지두우를 도모한 고구려 장수왕 시기의 역사를 통해 다시 한번 필자의 상기 주장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러한 검증을 위해 우선 지두우에 관한 사료를 살펴 보고, 이어 유연에 관한 자료를 살펴 보고자 한다. 그리고 타타르로 판단되는 지두우와 아바르족으로 판단되는 유연의 위치를 검토하며, 장수왕 시절의 고구려의 영토를 추정해 보고자 한다. 1. 지두우 1) 중국의 북적 중 하나. 아래 자료에 의하면 5세기 당시 지두우는 중국의 16개 북쪽 이민족의 하나라는 것이다. 필자는 중국이 프랑스의 론강 서부에 있다고 추정했다. 따라서 프랑스에 있던 중국의 위치에서 북쪽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나라..

고구려 2022.06.26 1

토욕혼과 토번은 현재 티베트가 아닌 서유럽 대서양변에 있었다.

필자는 그동안 진(秦), 한(漢), 북위 등의 중국(衆國)이 론강인 요수 서쪽에 있는 나라로 추정했다. 그 연장선상에서, 선비족이 세운 수나라, 당나라도 여기서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당나라 시절에 토번을 정벌했다 하였다. 토번은 지금의 티베트라 중공 사가들은 주장한다. 그러면서 현 중공의 위치가 제 중국(衆國)의 역사의 중심지라 주장한다. 그래서 본 글에서는 필자의 주장과 토욕혼, 그리고 그 뒤를 이은 토번이 과연 서구유럽의 어디에 있었는지 아니면 중공 사가들이 주장하는 지금의 티베트가 맞는지 검토해 보고자 한다. 우선 토욕혼과 토번의 두산백과 자료를 검토해 보자. "토욕혼[吐谷渾]은 4세기 중엽 이후 7세기까지 ...선비족(鮮卑族)이 세운 나라이다. 주목되는 것은 이 나라가 동서간의 국제무역..

중국사 2021.05.10 0

광개토태왕 비문을 통한 정벌지역 추정 (updated)

광개토태왕 비문을 보면 광개토태왕이 공취한 성이름이 나온다. 특히 백제구역에서 공취한 성이름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수묘인제도에 나오는 수묘인 출신지 성(城)이름과 지역이름도 광개토태왕시절 이미 고구려지역이었거나 새로이 확보한 지역이름으로 보인다. 그리고 국연 숫자와 간연 숫자로 그 지역의 크기를 말해주는 것 같다. 국연은 간연보다 중요시되는 것 같은데, 본국이란 이미지가 풍긴다. 그런데 그 지역명이나 성곽이름 중에 12 한국의 이름같은 것이 등장한다. 김덕중 씨가 펴낸 '태왕의 꿈'은 광개토태왕 석비 정해본으로 책에서는 광개토태왕이 옛 고조선의 지역을 찾아 다니며, 고조선이 망한 지역의 고조선 유민들을 해방시키고 돌보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고대시대에는 전쟁에 져서 나라가 망하면, 그 망한 나라 유민들..

고구려 2021.01.19 1

고트족은 고구려이다 (1)

고구려에 대한 역사 자료는 매우 부실하다. 삼국사기 자료를 보면 어떤 때는 헛웃음이 나온다. 이는 우선 삼국사기의 편자 김부식의 과오가 크다. 고구려를 계승했다는 고려에서 신라를 더 미화하기 위해 신라에게 부끄러운 역사는 모두 지워버렸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장수왕 시기의 삼국사기 기록이다. 고려 후기에는 몽고에 밀려 동아시아로 밀려 가 있어 그 전의 역사를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신라의 역사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신당서 후당서가 전부인 것으로 알았을 것이다. 물론 일차적인 왜곡은 중국 사가들이 했을 것이고, 여기에 이차적으로 김부식이 더 왜곡했을 것이다. 삼차적으로는 일제때 삼국사기를 왜곡한 자들이 한민족의 찬란한 역사를 감추기 위해 더 왜곡했을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광개토태..

고구려 2020.09.2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