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바스크 지역에 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필자는 이미 바스크지역에 대한 춤과 음악, 관습, 그리고 고트족의 고구려지역이었다는 것과 고트족의 고구려가 사라센인 신라에 망했을 때, 바스크지역으로 피신했다는 기록을 보았다. (아래 필자의 글 참조)
제목 : 춤으로 살펴 본 조상들의 활동 영역 그동안 필자는 고구려의 역사가 중앙아시아를 넘어 로마까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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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1: 고트족은 훈족이다 부제 2: 서고트왕국은 북위이다. 부제 3: 서고트왕국은 북위이며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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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지역의 특수성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언어가 인도유럽어가 들어 오기 전의 교착어라 하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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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과 관련하여 바스크지역의 특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주제이다. 언어가 인도유럽어가 들어 오기 전의 교착어라 하여, 신용하 전 서울대 교수는 고조선의 지역이 아닌가 하였다. 고인돌 (Dolmens)도 많이 있다. 필자는 이미 이 지역이 한민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추정을 하였다. Dolmen of Sorginetxe in Basque (source : Wikipedia) Basque Women (정어리 생선을 머리에 이고 이동하고 있다) (source : Wikipedia) 이 지역을 포함한 이베리아반도를 점하였던 서고트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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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바스크지역에 대한 본격연구를 하고자 한다.
II. Basque people: Scythians, Danes, Goths, Huns, 흉노,
1. 스키타인의 꼬깔모자를 쓰는 바스크인?
아래 그림은 16세기에 나이든 바스크여인들이 쓰던 모자와 복장이다. 그런데 이후 금지 되었다. 전통복장을 금지한다는 것 매우 이상하다. 그런데 이 모자 모습이 스키타인이 쓰던 꼬깔모자와 닮았다. 그래서 필자는 혹시나 하는 의혹을 가졌었는데, Bashkirs 연구를 하면서 Bashqurt 뜻이 Wolf leader란 뜻이 있는 것을 알고, Basque도 유사한 뜻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Bashkirs족이 스키타인의 신체적 모습 (꼬깔모자 쓰는 형상)을 간직한다고 하여 Basque도 그런 것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Senior Basque women during the 16th century; the attire was forbidden on Pierre de Lancre's intervention in the Basque Country (1609–1612)
2. 여성의 역할이 큰 바스크
아래 자료는 바스크 여인들이 상속을 받고 재산을 관리하고 교회에서 공무를 담당하는 등의 여성지배의 종류와 같은 특수한 지위를 누렸다는 Strabo의 기록(기원전후시기)을 말하고 있다. 이는 전쟁에 참여하는 등 스키타이 문화에서 여성 역할이 큰 것과 유사하다.
"Strabo's account of the north of Spain in his Geographica (written between approximately 20 BC and 20 AD) makes a mention of "a sort of woman-rule—not at all a mark of civilization" (Hadington 1992), a first mention of the—for the period—unusual position of women: "Women could inherit and control property as well as officiate in churches."
(source : Basques,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lainfos), 카테고리, Hispania)
2. 바스크지역은 남프랑스지역이다
스키타인에 대한 헬펜 교수의 아래 기록을 보면, 스키타인이 남프랑스까지 진출하였다고 한다. 즉 바스크지역은 남프랑스 지역이다. 이점 또한 바스크지역이 스키타이 지역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
"스키타인에 대한 헬펜교수의 주장이라는 박용숙 교수의 인용문:
셋째, 흉노는 ,그리스인들이 스키타이라고 불렀고, 풍류(神仙道)를 신봉했으며,
헬펜 교수에 의하면,
이들의 흔적은
흑해 일대에서부터 동유럽, 스칸디나비아, 남프랑스로
그리고 남러시아나 중앙아시아
그리고 광활한 북유라시아 대륙에 걸쳐있는데,
동북아시아로부터 시베리아로 들어와
헝가리를 거쳐 스칸디나비아에 미치기도 했으며,
더 중요한 것은 그들 무덤에서 발굴되는 두개골의 모습이,<유럽
인종>,<몽고인종>,<유럽인종+몽고인종>의 혼합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출처] <펌> 고조선은 지중해에 있었다|작성자 CG Park
3. Danes족의 유전자 R1b 분포지역에 포함
아래 Danes족의 유전자 R1b의 분포도를 보면, 바스크지역이 높은 빈도가 나타나는 지역으로 포함 되어 있다. 필자는 Danes족이 훈족의 리더들이 지배하던 곳이라 설명했다. 훈족, 흉노, 스키타이 모두 같은 부류로 필자는 판단한다. 즉 바스크지역이 스키타이 지역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가능하게 하는 또 하나의 자료이다.
Map of Haplogroup R1b (source : Wikipedia)
4. 바스크족 오리진에 대한 연구
Basque인들의 오리진에 대해 연구해 보자. 아래 지도는 구석기 시대의 유럽 정착지의 지도이다. 바스크지역에 매우 밀접해 있다는 것이 눈에 띤다.
Distribution of Paleolithic settlements in Europe. (source : Wikipedia)
Stephen Oppenheimer에 의하면, BC 16000년전부터, 온난한 기후는 범 바스크그룹이 브리튼과 아일란드로 팽창하게 하여, 지금의 브리튼과 아일랜드의 주민들은 바스크의 후손이라 한다. (아래 자료 참조)
"Stephen Oppenheimer has proposed that from c. 16,000 BC, the warmer climate allowed the expansion of proto-Basque groups to Britain and Ireland, and that today’s inhabitants of Britain and Ireland descend from the Basques.[1][page needed]"
(source : Origin of the Basques,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lainfos), 카테고리, Hispania)
2008년 핀란드 언어학자 Kalevi Wiik는 현재의 바스크언어가 구석기 시대 서유럽에 걸쳐 말해진 바스크언어그룹의 remainder(잔재)이며, 인도유럽어의 진척에 따라 사라진 언어라 한다. Wiik는 그의 역사가 대서양 유럽에서 유전자 R1b의 homogeneous 전파와 일치한다고 언급한다. (아래 자료 참조)
"In 2008, the Finnish linguist Kalevi Wiik proposed that the current Basque language is the remainder of a group of "Basque languages" that were spoken in the Paleolithic throughout western Europe and that retreated with the progress of the Indo-European languages. Wiik states that his theory coincides with the homogeneous distribution of the Haplogroup R1b in Atlantic Europe.[2]"
(source : Origin of the Basques, wikipedia, 인용출처 : 본 블로그, 카테고리, Hispania)
위 자료는 매우 중요한 언급이다. 즉 바스크언어그룹이 서유럽 전지역에서 말해졌다 한다. 즉 하나의 단일 문화권, 제국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이다. 필자의 고조선 영역 추정에 대한 강력한 근거가 될 수 있다.
또한 브리튼과 아일랜드의 현 주민들이 바스크의 후손이라 설명한다. 필자는 훈족의 후손인 앵글로족이 덴마크지역에서 브리튼과 아일랜드로 이주했다는 자료를 Danes족의 연구에서 본 바 있는데, 이런 설명과 다른 설명이다. 그러나 앵글로족의 진출은 BC 12세기 - BC 1000년경 훈족이 덴마크지역에 진출한 이후의 시기이다. 그러므로 BC 12세기 이전에는 범바스크인들이 서유럽 전역에 있었다 해석할 수 있다. BC 12세기 이전에 범바스크인들이 서유럽에 고조선 문명을 가지고 있었다 해석할 수 있다. 필자는 바스크족의 한민족 천연성을 여러 차례 글에서 언급한 바 있다.
반면 BC 12세기의 이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스크와 브리튼, 아일랜드 주민들의 동질성은, 이주한 훈족과 Danes족과 이전의 바스크족의 동일성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본다. Danes족의 유전자 R1b지역에 바스크지역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언어의 동일 문화권이라는 위 자료는 이를 뒷받침한다.
유전자 R1b는 바스크국가(91%), 웨일즈(89%), 아일랜드(81%)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바스크가 지닌 하부 유전자 R1b-DF27시기는 약 4200년전(BC 2200년)으로 추정되며, 신석기에서 청동기로 넘어가는 전환기인데, 서유럽의 Y 염색체 지도가 완전히 다시 형성되는 시기이다. (아래 자료 참조)
"The haplogroup R1b,[15] can be found most frequently in the Basque Country (91%), Wales (89%) and Ireland (81%).[11] The age of subclade which Basque carry, Haplogroup R1b-DF27, "is estimated at ~4,200 years ago, at the transition between the Neolithic and the Bronze Age, when the Y chromosome landscape of Western Europe was thoroughly remodeled."
(source : Origin of the Basques, wikipedia, 인용출처 : 본 블로그, 카테고리, Hispania)
바스크 하부 유전자 R1b-DF27가 BC 2200년경 서유럽에 새로이 퍼진 유전자라고 하는 상기 정보는, BC 2333년 태동했다는 단군조선의 영역이 서유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즉 바스크지역이 고조선 문명의 지역, 아일랜드 섬이 바스크와 같은 문화권지역의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그동안 필자가 바스크지역에 대한 추정이 옳은 방향이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스웨덴 Uppsala 대학의 Mattias Jakobsson은 스페인 북쪽의 Atapuerca에 있는 El Portalon Cavern에서 발견된 8개의 석기시대 유골의 유전자 물질을 분석했다. 이들은 5500-3500년전(BC 3500 - BC 1500) 사이에 살았는데, 이는 남서 유럽에서 농업으로 전환된 후이다. 분석결과는 이들 고대 이베리언 농부들은 현재의 바스크인들에 가장 가까운 조상들임을 보여 준다. 공식적인 결과는 미국의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발표되었다. "우리들의 분석결과는 바스크인들이 그들의 조상들이 이베리아의 고대 농부들로 추적된다고 보여 준다. 이는 그들이 중석기의 수렵인그룹의 조상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이전의 의견과 상충되는 것이다."라고 Jacobsson교수는 말한다. 그러나 이 결과는 또한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준다 : 바스크인들은, 다른 많은 이베리아 그룹과 더불어, 중석기의 수렵인그룹 조상 혈통 뿐만 아니라, 신석기의 농부 조상 혈통도 포함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 " 유입된 농부들은 이베리아 지역의 수렵인그룹과 혼합되었는데, 이는 적어도 2천년에 걸쳐 진행된 과정이다"라고 말한다. (아래 자료 참조)
"Mattias Jakobsson from Uppsala University in Sweden analysed genetic material from eight Stone Age human skeletons found in El Portalón Cavern in Atapuerca, northern Spain. These individuals lived between 3,500 and 5,500 years ago, after the transition to farming in southwest Europe. The results show that these early Iberian farmers are the closest ancestors to present-day Basques.[18] The official findings were published i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19] "Our results show that the Basques trace their ancestry to early farming groups from Iberia, which contradicts previous views of them being a remnant population that trace their ancestry to Mesolithic hunter-gatherer groups," says Prof. Jakobsson. However, the results also showed that Basques, along with many other Iberian groups, carry both Neolithic farmer ancestry as well as some local mesolithic hunter-gatherer ancestry; showing that "the incoming farmers admixed with local, Iberian hunter-gather groups, a process that continued for at least 2 millennia."[20]"
(source : Origin of the Basques, wikipedia, 인용출처 : 본 블로그, 카테고리, Hispania)
상기 자료는 필자가 서유럽 지역의 고조선 문명을 가정할 때, 의문이 드는 농업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의구심을 풀어 준다. 즉 BC 3500-BC 1500년 사이에 기존의 수렵인 사회에 농부의 세력이 유입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혼합되어 농업과 목축업을 동시에 하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단군조선의 세력이 농업을 동반한 유입세력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 환단고기를 보면, 단군조선은 뽕나무로 누에를 키우는 잠사업, 벼농사 등을 장려한 기록이 나온다. 스페인지역에서는 벼농사를 하였었다.
2019년에는 바스크를 포함한 이베리아의 고대인들에 대한 보다 자세하고 깊은 연구가 Science에 발표되었다. 요약이 말하기를 : " 현대의 바스크인들은, 이후에 이베리아의 나머지 지역을 영향주는 이벤트의 혼합 없이, 전형적인 철기시대의 사람들로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힌다." 이것은 바스크인들은 적어도 BC 1000년이래 다른 외부그룹과 혼합되지 않고 분리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베리아에서, 이러한 말기 혼합은 중부유럽인(켈트족), 동부 지중해인, 그리고 북아프리카인들과 이루어진 것을 말하며, 그들로부터의 유전적 혈통은 현대의 이베리안인들 (바스크인들을 제외한) 대부분에서 나타난다. (아래 자료 참조)
"In 2019, a study was published in Science in which a more fine-tuned and deep time-transect of Iberian ancient populations including the Basque were analyzed. From their abstract, it says: "and we reveal that present-day Basques are best described as a typical Iron Age population without the admixture events that later affected the rest of Iberia." This indicates Basques were isolated from admixture with outside groups since at least 1000BC or 3000 years before the present. In Iberia, these later admixture (interbreeding) events were with central European (Celtic), eastern Mediterranean and northern African populations, and genomic ancestry from them are found in all or most present-day Iberian populations, except for the Basque.[24]"
(source : Origin of the Basques, wikipedia, 인용출처 : 본 블로그, 카테고리, Hispania)
상기 자료는 BC 1000년 시기, 훈족(스키타인)의 중부유럽진출(켈트족 할슈타인문화), 동부 지중해진출과 북아프리카 진출로, 색불루 단군의 새로운 고조선 형성에서, 바스크지역은 예외적인 지역으로 남아, 이전의 고조선 지역으로 남았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바스크언어가 독립적인 고립어로 남은 이유를 말해주는 듯하다.
이러한 필자의 추정은 위에서 바스크지역이 스키타인의 일부 지역이 아니었나 하는 추정과 상반되는 추정이다. 이는 좀 더 살펴 본 후 잠정 결론을 맺고자 한다.
바스크-이베리아즘 이론은 바스크언어와 이베리아언어사이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바스크어가 이베리언어에서 진보하였거나 또는 바스크어의 선행언어가 동일한 언어그룹에 속했다는 의미이다. 이 이론의 최초 저자는 BC 1세기(이베리언어가 아직 말해지고 있는 시기)의 스트라보이다; 그는 이베리언과 아키테니언들이 유사한 언어를 말하고, 유사한 관습을 가지고 있었고, 신체적으로도 유사하다고 확인했다. (아래 자료 참조)
"The theory of the Basque-Iberism claims that there is a direct relationship between the Basque language and the Iberian language, meaning either that Basque evolved out of the Iberian language, or that its precursor belonged to the same language family. The first author to suggest this theory was Strabo in the 1st century BC (at a time when the Iberian language was still spoken); he asserted that the Iberians and the Aquitanians were similar physically and that they spoke similar languages and had similar customs."
(source : Origin of the Basques, wikipedia, 인용출처 : 본 블로그, 카테고리, Hispania)
상기 내용은 바스크어가 주위 대서양에 접한 프랑스 남서지역인 아키텐어와 동일한 문화권이라는 내용이다. 특히 스트라보가 기원전 1세기에 주장했다는 것이다. 이는 기원전 12세기이후 독립적인 지역이었던 바스크지역이 1000년이 지난 후에 아키텐지역과 통합된 지역일 수 있다는 추정이다. 어느 시기를 대상으로 말하는가에 따라 이론이 달라지는 모습이다.
기원전후 시기는 이미 마한(이베리아 반도 포함?)을 통합한 온조(백제)의 시기이며, Julias Caesar에 의해 Gaul지역을 점령한 시기이다. 따라서 바스크지역이 독립적인 지역으로 남아 있기 힘든 시기이다.
5. 바스크어와 튀르크어의 연관성
어떤 연구자는 바스크어와 코카서스어들, 특히 조지아어 사이에 유사성을 파헤쳤다.(아래 자료 참조)
"Some researchers have propounded the similarities between the Basque language and the Caucasian languages, especially the Georgian language."
(source : Origin of the Basques, wikipedia, 인용출처 : 본 블로그, 카테고리, Hispania)
필자는 조지아어가 튀르크어이지만 한국어와 유사한 경우를 많이 보았다. 즉 코카서스어도 튀르크어이므로, 결국 바스크어와 튀르크어의 유사성을 말하고 있다. 바스크어와 튀르크어가 유사하다면, 그리고 튀르크어가 한국어와 유사하다면, 바스크어가 한국어와 유사할 수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앞에서 본 바와 같이, 바스크어가 서유럽 전역에서 사용되었다면, 서유럽지역이 고조선의 영역이었을 가능성을 매우 높게 시사하고 힜다.
2003년 1월, 유명한 과학잡지 Scientific American의 스페인어편은 Theo Vennemann에 의해 연구된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결론지었다: 유럽의 많은 거주지, 강, 산, 계곡, 풍경의 이름들은 인도유럽어 이전, 특히 바스크어에 그 오리진을 가지고 있다. (아래 자료 참조)
"In January 2003, the Spanish edition of the popular science magazine Scientific American published a study conducted by Theo Vennemann,[31] where he concluded:
Much of the names of settlements, rivers, mountains, valleys and landscapes in Europe would have their origin in Pre-Indo-European languages, specifically the Basque language.
(source : Origin of the Basques, wikipedia, 인용출처 : 본 블로그, 카테고리, Hispania)
즉 바스크어에 원천을 둔 유럽의 거주지, 강, 산, 계곡, 풍경의 이름들이 있다는 것은 이들 지역이 하나의 문화권이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즉 유럽에 고조선의 영역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Vennemann은 말하기를, "모든 유럽인들이 바스크인들이라 말한다 해도 우리는 과장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래 자료 참조)
"Vennemann:
We do not fall in exaggeration if we say that all the Europeans are Basques.
Vennemann의 이러한 말은 고대에 유럽이 바스크지역과 같은 문화권이었다는 고백으로 해석된다. 즉 고조선의 영역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뒷받침 해준다고 본다.
Vennemann에 의하면, 범바스크어 (또는 바스크어의 원천이 된 언어군)는 인도유럽어가 후에 정착되는 언어 계층이다. 그는 다른 예에서, 유럽의 강들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바스크어 ibai(river), ibar(bottom)를, 또는 Val d'Aran, Arendal, Arundel, Arnach, Arnsberg, Aresburg, Ahrensburg, Aranbach or Arnstein 등의 지명에서 바스크어 haran(valley)를 발견했다. (아래 자료 참조)
"According to Vennemann, the Proto-Basque language (or a language family from which the Basque language originated) was the linguistic stratum in which the Indo-European languages later settled. He found, among other examples, the Basque words ibai ('river') and ibar ('bottom') to repeat continuously in European rivers, or the word haran ('valley') in toponyms such as Val d'Aran, Arendal, Arundel, Arnach, Arnsberg, Aresburg, Ahrensburg, Aranbach or Arnstein."
(source : Origin of the Basques, wikipedia, 인용출처 : 본 블로그, 카테고리, Hispania)
바스크어의 실례를 들어 유럽에 퍼진 역사를 말하고 있다.
6. 결 론
이상의 연구에 의하면, 바스크어가 구석기시대부터 유럽전역에서 사용되었다는 것과 그 이후에도 관련 문화가 계속되었다는 점, 그리고 BC 12세기이후 스키타인의 진출은 훈족의 그것이며, 또한 고조선의 색불루 단군의 역사를 추정하게 한다. 바스크여인의 주도적인 문화가 스키타인의 그것과 유사하며, 과거 이용했던 전통적 모자의 모습도 스키타인의 그것과 유사하다.
바스크어의 튀르크어 유사성 그리고 한국어의 유사성은 더욱 고조선 문명이 유럽에서 있었다는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시기상으로 기원전후 바스크지역에 아키텐지역 등 다른 지역과 혼합하는 과정 등이 온조의 마한 정복, 고주몽의 확장 역사와 유사한 점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BC 3500-1500년 사이에 기존의 수렵인그룹에 농민그룹이 혼합되었다는 것은 환단고기의 고조선 문명이 농업문명과 유목민 문명이 혼재한 것을 말해 주는 것과 유사하다.
그리고 바스크지역이 Danes족의 유전자 R1b지역이며, 브리튼과 아일랜드와 공통문화권이라는 것은 Humblus왕 훈족의 이 지역 진출과 역사를 같이 한다.
이러한 면들은 그동안 필자가 단편적으로 지적했던 바스크지역의 한민족 유사성을 종합적으로 믿밭침해 주는 것이라 판단된다. 즉 유럽에 고조선 문명이 있었다는 것에 더욱 높은 설득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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