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고조선

우리말 지명이 있는 스키타인 활동 지역

Chung Park 2024. 6. 29. 07:33

 

근래에 들어 사카, 스키타인에 대한 연구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이는 과거 키메리언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판단한다. 즉 단군조선에 있어서 색불루 단군이 BC 12c에 들어 서는 과정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색족, 흉노의 관계는 환단고기를 넘어, 이미 잘 알려진 관계이다. 흉노는 또한 하나라가 그 조상이라 하고, 견이, 곤이, 험윤, 훈죽, 귀방 등 여러 명칭과도 관련이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아래 글 챀조)

 

https://lostcorea.tistory.com/1712

 

견이, 흉노는 키메리언인가?

부제 :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의 후손인가? (I) 구야한국의 개구 자를 보면서, 견이가 생각났고, 견이를 보면서 키메리언이 개를 끌고 전장에 다니는 사진이 생각났다. 키메리언은 스키타인의 일종

lostcorea.tistory.com

 

 

 

또한 사카, 스키타인, 키메리언 모두 동족이라는 것 또한 밝혀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Dahae, Massagetae, Sauromatians, Sarmatians 모두 스키타인과 같은 동족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아래 글 및 자료 참조)

 

 

 

That the tribes formerly referred to by Herodotus as Scythians were now called Sarmatians by Hellenistic and Roman authors implies that the Sarmatian conquest did not involve a displacement of the Scythians from the Pontic Steppe, but rather that the Scythian tribes were absorbed by the Sarmatians.[28] After their conquest of Scythia, the Sarmatians became the dominant political power in the northern Pontic Steppe, where Sarmatian graves first started appearing in the 2nd century BC...............

 

A genetic study published in Current Biology in 2022 regarding the genetic origin of Huns, Avars, and conquering Hungarians. 265 ancient genomes were analized, it revealed that the Hungarian conquerors admixed with Sarmatians and Huns. Sarmatian ancestry was also detected among several Hun samples which implies a significant Sarmatian influence on European Huns.[71]

There is also evidence for a later eastwards expansion of Sarmatian-like ancestry, evident in a Saka-associated sample from southeastern Kazakhstan (Konyr Tobe 300CE), displaying around 85% Sarmatian and 15% additional BMAC-like ancestry. Sarmatian-like contributions have also been detected among some Xiongnu remains.[72]

 

(자료 : sarmatians, Wikipedia (2024), 인용출처 : 필자의 네이버블로그(lainfos), 카테고리, Sarmatians/Quadi)

 

 

필자는 그동안 역사 연구에서 튀르크언어가 한국어와 천연관계가 있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 그 중심에는 '골'(Gol)이라는 단어에 있었다. 코카서스지역에서 이 골의 의미는 호수 즉 lake의미로 쓰이고 있다. (아래 글 참조)

 

 

 

그런데 이러한 단어를 흑해위 지역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또한 발견하였다. 역시 호수의 의미로 쓰였다. (아래 자료 및 글 참조)

 

즉 Inhulets강은 튀르크어로 Iyen-kul 그리고 뜻은 넓은 호수라 한단다. Iyen-kul은 연골로 익힌다. 골은 우리 말의 골짜기에 해당하는데, 튀르크어에서는 호수라는 의미로 쓰이는 것이다.

출처: https://paulcgpark.tistory.com/94 [죽엽 단상:티스토리]

 

 

사카를 연구하면서는 몽골지역에서도 골(Karaa gol)이 호수의 의미로 쓰인 것을 알았다. (아래 자료 참조, 필자의 본 블로그 글, '구석기시대 인류이동의 역사' 일부 발췌)

 

"그러나 북몽골지역의 Kharaa gol (카라골, 우리말?) 강에 있는 Salkhit지역의 인류는 일부가 아프리카와 관련이 없는 인류라고 나타난다고 한다. (아래 자료 참조)

"Salkhit (Mongolian: Салхит, "windy") is a settlement in the Khongor sum (district) of Darkhan-Uul Province in northern Mongolia.

Salkhit is located on the Kharaa gol river (a right tributary of the Orkhon river), 13 km south of the center of the sum of Khongor, and 33 km south of the aimag capital Darkhan."

(source : Salkhit, wikipedia, 인용출처: 본 블로그, 카테고리, 고대 동아시아)

 

 

그런데 최근 스키타인에 대한 연구에서 발칸반도에 진출한 스키타인 역사를 알게 되었는데, 이 지역에서도 골이라는 한국어가 들어간 지명을 보았다. 그런데 여기서는 호수의 의미가 아닌 골짜기의 뜻으로 쓰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흑해위 지역에서도 그러한 의미로 쓰인 뉴앙스를 말하고 있다. 이는 다른 지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필자를 유도하였고, 몇몇 이상한 지명이름들을 한국어와 비교해 보는 시도를 하게 되었다. 그 결과 상상력이 아닌 실제 한국어가 이 지역이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는 스키타인 언어가 한국어를 썼나 하는 가설을 제기한다. 또는 산스크리스트어를 썼을 수도 있다. 아래 자료를 보면, 사카는 튀르크어를 이용하지 않았나 하는 판단을 하게 한다. 물론 아리언어를 썼다는 과거의 주장도 있다. 한국어는 우랄 알타이어, 퉁구스어, 튀르크어 계통에 속한다.

 

"6) 사카인의 언어

 

Unterlander와 그외 사람들은 2017년 연구에서 동부 스키타인의 현대 후예는 현대의 시베리아 튀르크 언어 사용자들에 거의 배타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적 증거를 발견했다. 이는 미래 연구가 동부 스키타인이 Turkic 언어 사용자들의 형성에 어느 정도까지 관여되었는지 알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Tikhonov와 그외 사람들에 의하면 (2019), 동부 스키타인들은 범 튀르크 요소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는 이러한 연구가 스키타인이 오직 아리안어만을 사용했다는 역사적 컨센서스에 의문을 제기한다. (아래 자료 참조)

 

Unterländer, et al. (2017) found genetic evidence that the modern-day descendants of Eastern Scythians are found "almost exclusively" among modern-day Siberian Turkic speakers, suggesting that future studies could determine the extent to which the Eastern Scythians were involved in the early formation of Turkic-speaking populations.[161] According to Tikhonov, et al. (2019), the Eastern Scythians "possibly bore proto-Turkic elements".[162] Another study suggests that this research casts doubt on the historical consensus that the Scythians only spoke an Iranian language.[163]

 

(자료 : Sakas(사카)에 대한 고찰, 본 블로그 필자의 글)

 

 

 

아래에서 그 구체적 예를 살펴 보고자 한다.

 

I. Agighiol (아기골) & Sarighiol(사리골)

 

"Sauromatian 이주흐름의 도착으로, 스키타이 왕후와 그들의 동맹 부족들은 스키타이 서쪽으로 이동했고, 현재의 Bessarabia와 불가리아에 해당하는 다뉴브강 남쪽지역으로 확장하여, 도브루자지역에 정착했다. BC 5세기 말기의 스키타인 왕중의 한 사람은 BC 4세기초에 Agighiol에 위치한 무덤에 화려한 장식과 함께 묻혔다."

 

(source : Scythians, Wikipedia, February 2024, 인용출처 :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lainfos), 카테고리, Scythian/Saka) (위키피디아 자료 번역)

 

Agighiol에 대한 자료를 위키피디아에서는 일부러 피하는 모습이다. 라틴어로 된 설명만 있다. 필자에게는 Agighiol이 아기골로 읽혀진다. 그 옆에 있는 Sarighiol(아래 자료 참조)은 사리골로 읽혀진다. Dacian, Getae지역이라 하는데, 스키타인의 왕 한사람이 이곳에 묻혔다 한다. 은으로 된 Helmet(Helmet of Agighiol)이 여기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자료 : 본 블로그 필자의 글, "스키타인의 역사(2): Classical Scythian (BC 500 - BC 300), 일부 발췌)

 

 

루마니아의 Agighiol 위치 (자료 : 위키피디아)

 

 

"Valea Nucarilor is a commune in Tulcea County, Northern Dobruja, Romania. It is composed of three villages: Agighiol, Iazurile (formerly Calica) and Valea Nucarilor (formerly Sarighiol de Vale and Ion Gheorghe Duca)."

(source : Agighiol (Valea Nucarilor), Wikipedia)

 

 

 

II. Sigynnae (Sigunnai, 식구네?)

 

 

Scythian Sindi 부족의 일부가 항가리 지역으로 이동하였는데, 이들이 Sigynnae(Sigunnai)로 불린다. (아래 자료 참조). 필자에게는 식구네로 읽힌다. 식구란 가족을 의미하고, 너네, 우리네 등의 -네는 동류의식을 나타내는 접미사이다. 즉 식구네는 우리 가족들과 같은 집단이라는 것이다. 이들이 별도의 지배층이 없었다는 기술은 이러한 추정에 더욱 신뢰를 준다.

 

필자는 Scythian Sindi부족이 인도의 사카스탄에서 서진한 부족이지 않나 추정한다고 지난 "스키타인 중기역사" 글에서 언급했다. 따라서 이들이 산스크리스트어를 썼었을 수 있고, 산스크리스트어가 한국어의 전라도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와 일치하는 점이 많다고 주장하는 강상원박사의 주장(아래 유튜브자료 참조)을 고려한다면, 필자의 추정이 무리가 아니라는 결론이 날 수 있다.

 

https://youtu.be/tlIb9HSF5ls?si=wROwp6DxerK2ggL9

 

 

"As part of the Scythians' expansion into Europe, one section of the Scythian Sindi tribe migrated during the 7th to 6th centuries BC from the region of the Lake Maeotis towards the west, through Transylvania into the eastern Pannonian basin, where they settled alongside the Sigynnae and soon lost contact with the Scythians of the Pontic steppe.[45][99] "

(source : Scythians, Wikipedia, February 2024, 인용출처 :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lainfos), 카테고리, Scythian/Saka)

 

스키타인의 유럽으로 팽창의 일부로서, 스키타이 Sindi부족의 일부가 기원전 7-6세기에 Maeotis호수(=Sea of Azov)에서 서쪽으로 이동하여, 트랜실바니아를 거쳐 동쪽 파노니아 유역(항가리지역)에 Sigynnae(Sigunnae, 식구네?, 스키타인의 일종, 아래 자료 참조)와 함께 정착했으며, 곧 흑해위 초원의 스키타인과는 접촉을 끊었다. (상기 자료 참조)

The Sigynnae (Ancient Greek: Σιγύνναι, romanized: Sigunnai; Latin: Sigynnae) were an obscure nomadic[1] people of antiquity belonging to the Scythian cultures[2] who lived in the region corresponding to parts of present-day Hungary.[3]

(source : Sigynnae,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lainfos), 카테고리, Scythian/Saka)

Sigynnae족은 스키타인이 중앙아시아에서 BC 9c 경 서부이동시 파노니아지역에 도착한 스키타인으로서, 스키타인과 모든 문화면에서 거의 동일하다. 단지 별도의 지배계층이 없었다는 것만이 다르다. (Sigynnae에 대한 위키피디아 자료를 확인 하기 원하는 분들은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lainfos), 카테고리, Saka/Scythian에 실린 'Sigynnae'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III. Gorgippia (골깊어?)

 

Gorgippia(Adyghe, Anapa)

 

위에서 언급한 Scythian Sindi 부족의 수도가 Sea of Azov 우측 해변에 있는 즉 북코카서스에 있는 Gorgippia라 한다. (아래 자료 및 지도 참조) 그런데 이 도시 이름이 특이하다. 위키피디아도 이런 특이한 이름 대신에 Anapa란 이름으로 소개한다. 필자는 이러한 특이한 이름이 혹시 우리말일 수도 있다고 하여 생각해 보았다. '골이 깊어'라는 의미의 '골깊어'라 읽힌다.

 

그런데 이후에 이웃 부족인 Adyghe(Circassian)가 들어와 Anapa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다. Anapa도 '안 아파'로 읽힌다. 그래서 이 다음에서 설명되는 Adyghe 부족명도 찾아 보니, 높은 산에 사는 사람들이란 뜻이 있다고 한다. 필자에게는 Adyghe가 '아득해'로 읽힌다. 아득히 멀리 있다는 말로서 아득하다의 ' 아득해'로 판단되는 것이다. 즉 골깊어, 안아파, 아득해 모두 한국어로 판단된다. (아래 자료 참조)

 

Gorgippia (Anapa): Capital of Sindica, Taman Peninsula

 

"The area around Anapa was settled in antiquity. It was originally a major seaport (Sinda) and then the capital of Sindica. The colony of Gorgippia (Greek: Γοργιππία) was built on the site of Sinda in the 6th century BCE by Pontic Greeks, who named it after a king of the Cimmerian Bosporus. In the 2nd and 3rd centuries BCE, Gorgippia flourished as part of the Bosporan Kingdom, as did its guild of shipowners, which controlled maritime trade in the eastern part of the Black Sea."

(source : Anapa, Wikipedia)

 

 

** Sindi in Taman peninsula

 

Another section of the Sindi established themselves on the Taman peninsula, where they formed a ruling class over the indigenous Maeotians, the latter of whom were of native Caucasian origin.[46][96]

(source : Scythians, Wikipedia, February 2024, 인용출처 :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lainfos), 카테고리, Scythian/Saka)

 

Sindi의 다른 한 부분은 Taman 반도에 정착했는데, 코카시언 원주민 오리진이었던 Maeotians들 위에 지배층을 형성했다. (상기 자료 참조)

 

Anapa (Gorgippia) location (source : Wikipedia)

 

The archaeological site of Gorgippia (source : Wikipedia)

 

A fine statue of Neokles (a local potentate, son of Herodoros) was unearthed by Russian archaeologists and is now on exhibit at the Russian Museum. Gorgippia was inhabited until the 3rd century CE, when it was overrun by neighbouring native tribes. These tribes, of Circassian or Adyghe origin (specifically of the Natkhuay tribe[citation needed]), gave Anapa its modern name.

Later the Black Sea littoral was overrun by successive waves of Asiatic nomads, including the Sarmatians, Ostrogoths, Huns, Avars, Gokturks, Khazars, Tatars and Circassians who are native to the Northwestern Caucasus.

 

(source : Anapa, Wikipedia)

 

 

 

 

IV. Adyghe (아득해?)

 

Adyghe (Circassians)

 

Circassians은 Cherkess 또는 Adyghe라 불리는 북서쪽 코카시언 집단이다. 과거에 북코카서스에 Circassia란 나라가 있었는데, 이 지역출신이다. 러시아-시르카시언 전쟁에서 러시아제국에 의해 Genocide를 당했다. (아래 자료 참조)

 

"The Circassians or Circassian people, also called Cherkess or Adyghe (Adyghe and Kabardian: Адыгэхэр, romanized: Adygekher) are a Northwest Caucasian ethnic group and nation who originated in Circassia, a region and former country in the North Caucasus.[26] As a consequence of the Circassian genocide, which was perpetrated by the Russian Empire during the Russo-Circassian War in the 19th century, most of the Circassian people were exiled from their ancestral homeland and consequently began living in what was then the Ottoman Empire—that is, modern-day Turkey and the rest of the Middle East.[27] In the early 1990s, the Unrepresented Nations and Peoples Organization estimated that there are as many as 3.7 million Circassians in diaspora in over 50 countries.[28]

The two Circassian languages—western Adyghe and eastern Kabardian—are natively spoken by the Circassian people.[29] Khabzeism is their ethnic religion, which was historically practiced in Circassia since ancient times, but Sunni Islam became the dominant religion among them around the 17th century, following a long period of Islamization.[30] Circassia has been repeatedly invaded since ancient times; its isolated terrain coupled with the strategic value external societies have placed on the region have greatly shaped the Circassian national identity as a whole.[31]

 

 

Adyghe[edit]

 
 
 

Circassian warrior (source : Wikipedia)

 

시르카시언은 자신들을 Adyghe라 부른다. 한 의견에 의하면, Adyghe의미는 산에 사는 사람을 의미하는 "높은"(고도가 높은) 뜻이라 한다. 시르카시언 사람들이 근처의 산에서 수천년동안 살았기 때문이다. (아래 자료 참조)

 

The Circassians refer to themselves as Adyghe[43] (also transliterated as Adyga, Adiga, Adige, Adığe, Adyge, Adygei). According to one view, the name derives from Atyghe (Adyghe: Iатыгъэ, romanized: 'atığə) meaning "high [in altitude]" to signify a mountaineer, as the Circassian people have lived in and near the mountains for thousands of years.[44][45]

 

 

Cherkess, Kabardians, 그리고 서부 Adyghe사람들은 같은 언어를 공유하고 있는데, 이언어는 북서쪽 코카서스사람들에 의해 말해지며, Abkhazian-Adyghe로 알려진 언어집단에 속한다. (아래 자료 참조)

 

The Encyclopaedia Islamica adds: "The Cherkess: the Kabardians and the western Adyghe people share a common language, which is spoken by the north-western Caucasian people, and belongs to the family known as Abkhazian-Adyghe".[51][52]

중세의 동양과 유럽 자료에서, Adyghe사람들은 Cherkess/Circassians으로 알려졌다. 페르시아자료에서는 Charkas/Cherkes는 북서쪽 코카서스의 Circassians을 가리키곤 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Derbent(Darband) 넘어 사는 코카시언들을 일반적으로 지칭한다. (아래 자료 참조)

 

In Medieval Oriental and European texts, the Adyghe people were known by the name Cherkess/Circassians.[51] In Persian sources, Charkas/Cherkes is used to refer to the "actual" Circassians of the northwest Caucasus, and in some occasions as a general designation for Caucasians who live beyond Derbent (Darband).[53]

 

Remaining Circassian populations in historic Circassia, 21st century (source : Wikipedia)

(By Богупс - Own work,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14650686)

 

 

필자는 과거의 연구에서 상기 Abkhazia 지역에서 우리말과 비슷한 단어가 많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예를 들어 수도 이름 Sukhumi(쭈꾸미?), Kodori (고도리? 높은 고도의?) Valley, Kodori Gorge 등등..(아래 자료 참조)

 

Abkhazia[n 1] (/æbˈkɑːziə/ ab-KAH-zee-ə),[6] officially the Republic of Abkhazia,[n 2] is a partially recognised state in the South Caucasus, on the eastern coast of the Black Sea, at the intersection of Eastern Europe and Western Asia. It covers 8,665 square kilometres (3,346 sq mi) and has a population of around 245,000. Its capital and largest city is Sukhumi....

 

In July 2006, Georgian forces launched a successful police operation against the rebelled administrator of the Georgian-populated Kodori Valley, Emzar Kvitsiani.....

 

On 9 August 2008, Abkhazian forces fired on Georgian forces in Kodori Gorge

(source : Abkhazia, wikipedia, 인용출처: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lainfos), 카테고리, 코카서스지역)

 

 

Kabardian이란 말도 인도, 파키스탄, 방갈라데시에서 행해지는 스포츠 경기 카바디를 연상케 한다. "이 경기는 인도의 고대 서사시 마하바라타에 등장하는 아르주나의 아들인 아비마뉴왕자가 적진에서 7명의 적에게 포위되어 전사한 것에서 따온 종목이다. "(카바디, 나무위키 자료). 필자가 Scythian Sindi부족이 인도의 Sindhis에서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과 궤를 같이 한다.

 

Cherkes는 아메리카인디언 체로키를 연상케 한다. 스키타인, 키메리언, 마사게태, Dahae 등은 늑대(개)란 매체를 통해 공통점이 있다. 체로키도 그러한 것 같다. 고대북유라시언(ANE) 또는 고대북시베리언(ANS)이 아메리카로 넘어 가서 퍼진 것으로 인류이동역사는 말한다. (아래 자료 및 지도 참조)

 

"The Ancient Paleo-Siberians are closely related to modern far-northeastern Siberia communities, such as the Koryaks, and to Native Americans.[10][11] "

(source : APS, Wikipedia)

 

.ANE dispersion map (source : Wikipedia)

 

필자는 과거 이 지역에 가잠성이 있었다 추정했다. 가잠성은 죽령에 가까운 성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의 경합지였다. (아래 글 참조). 한강이 이 근처의 Kura river가 아닐 것이라는 판단에 과거의 생각으로 치부했는데, 가잠성의 이름이 Abkhazia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다시 생각된다. 더구나 이곳 정치인 이름 중에 Khajimba가 있는 것을 알게 되니 더욱 그렇다. 다시 연구해 보아야 하는 것 같다.

 

 

 

 

V. Gorytos (화살통의 뜻) (고리통?)

 

 

스키타인은 활을 주 무기로 한다. 그래서 옆구리에 차는 화살통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화살통에 많은 장식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화살통을 Gorytos라 한다. 고리토스, 혹시 고리통이 아닌가 한다. 우리말에 '반짙고리통'이란 말이 있다. 바늘, 실, 등 바느질과 관련된 도구들을 담아 놓는 통이다. 필자의 어릴 때만 해도 어머니는 반짙고리통을 소중히 여기셨다. 따라서 고리통이란 단어가 뭘 담아놓는 통으로서, 과거 스키타인들에게는 화살통을 의미하지 않았나 추정한다.

 

"Persepolis Apadana는 다시 한번 사카의 튜닉을 관찰하는 좋은 시작포인트가 된다. 그들은 실로 짜진 것으로 보이는데, 무릎까지 내려오는 소매가 긴 옷이며, 벨트로 묶었는데, 무기(칼, 단검, 화살통(gorytos 고리통?), 전투용 도끼, 숫돌 등)를 벨트에 묶었다. 여러 고고학적 유물에 의하면, 남자와 여전사는 긴 소매의 튜닉을 입었는데, 항상 벨트가 있었고, 자주 많이 장식된 벨트를 했다. 카자흐스탄 사카 (예를 들어 Issyk Golden Man/Maiden)는 흑해 초원의 스키타인보다 더 짧은 몸에 딱 맞는 튜닉을 입었다. 어떤 Pazyryk culuture 사카는 짧은 벨트의 튜닉을 입었는데, 오른쪽에 옷깃이 달린, 위로된 칼라가 있고, 손목을 좁게 하는 소매들, 그리고 튜닉의 색갈과 다른 좁은 소맷동을 가졌다. (아래 자료 참조)

 

 

Persepolis Apadana again serves a good starting point to observe the tunics of the Sakas. They appear to be a sewn, long-sleeved garment that extended to the knees and was girded with a belt, while the owner's weapons were fastened to the belt (sword or dagger, gorytos, battle-axe, whetstone etc.). Based on numerous archeological findings, men and warrior women wore long-sleeved tunics that were always belted, often with richly ornamented belts. The Kazakhstan Saka (e.g. Issyk Golden Man/Maiden) wore shorter and closer-fitting tunics than the Pontic steppe Scythians. Some Pazyryk culture Saka wore short belted tunic with a lapel on the right side, with upright collar, 'puffed' sleeves narrowing at the wrist and bound in narrow cuffs of a color different from the rest of the tunic.

 

(번역) Persepolis Apadana는 다시 한번 사카의 튜닉을 관찰하는 좋은 시작포인트가 된다. 그들은 실로 짜진 것으로 보이는데, 무릎까지 내려오는 소매가 긴 옷이며, 벨트로 묶었는데, 무기(칼, 단검, 화살통(gorytos 고리통?), 전투용 도끼, 숫돌 등)를 벨트에 묶었다. 여러 고고학적 유물에 의하면, 남자와 여전사는 긴 소매의 튜닉을 입었는데, 항상 벨트가 있었고, 자주 많이 장식된 벨트를 했다. 카자흐스탄 사카 (예를 들어 Issyk Golden Man/Maiden)는 흑해 초원의 스키타인보다 더 짧은 몸에 딱 맞는 튜닉을 입었다. 어떤 Pazyryk culuture 사카는 짧은 벨트의 튜닉을 입었는데, 오른쪽에 옷깃이 달린, 위로된 칼라가 있고, 손목을 좁게 하는 소매들, 그리고 튜닉의 색갈과 다른 좁은 소맷동을 가졌다. "

(자료 : 필자의 본 블로그 글, '사카에 대한 고찰' 일부 발췌)

 

 

 

 

VI. Raha (나하)

 

스키타인은 Volga river를 Raha (나하)로 불렀다. Avestan으로는 Ranha(난하)라 부른다. 나하, 난하는 한자말이다. 강을 나타내는 하(河, 물하)자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즉 스키타인은 한자말도 이용했다는 의미이다. 아베스탄어는 조로아스타교와 관련된 언어로, 필자는 역사 연구에서 여러 번 우리말과의 천연성을 느꼈다.

 

아베스탄어는 Old Avestan : spoken in 2nd - 1st Millenium BC,

Younger Avestan: spoken in 1st Millenium BC으로 나뉘는데, Old Avestan이 Vedic Sanskrit와 유사하다는 아래 표현은 상당한 의미를 제공한다.

 

즉 스키타인의 일부 이동이 인도 사카스탄의 서부이동으로서, Scythian Sindi부족이 사카스탄지역의 Sindhis지역과 관련이 있지 않나 하는 필자의 추정을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코카서스, 항가리 지역을 넘어, 볼가지역까지 진출하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Old Avestan is quite close in both grammar and lexicon to Vedic Sanskrit, the oldest preserved Indo-Aryan language."

(source : Avestan,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네이버블로그(lainfos), 카테고리, 아리안어)

 

Herodotus는 말하기를, 스키타인은 볼가강을 Varu라 하였다 한다. 훈족은 Dnieper 강이름을 Var라 했다 한다. 이러한 Var라는 이름은 Avars족과 관련이 있지 않나 추정한다.

 

아래 자료를 보면 훈족과 Avars족이 코카서스산맥 북쪽에 살았다 한다. Avars족은 판노니아 항가리 지역으로 이동하여 Avars Khagnate를 이룬다.

 

필자는 이를 좀 더 진척시켜, 고대의 Avars족이 아시아에서 이동할 때(아래 지도 참조), 볼가 우랄지역을 지나지 않았을까 추정하며, 또한 스키타인과 같은 경로를 거쳤다면, 볼가강을 Varu, 드네프르강을 Var라 부를 수 있다고 본다. 이는 아바르족이 있던 곳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한다.

 

 

 

"아래 자료를 보면 고구려로 판단되는 훈족과 Avars족이 코카서스 산맥 북쪽에 위치해 살고 있었다.

 

“The Khuni, Huni or Chuni were a people of the North Caucasus during late antiquity. They have sometimes been referred to as the North Caucasian Huns and are often assumed to be related to the Huns who later entered Eastern Europe. However, the ethnolinguistic and geographical origins of the Khuni are unclear.

 

The first contemporaneous reference to the Khuni may be by Dionysius Periegetes and Claudius Ptolemy's Geography, in the 2nd century CE, when they are said to be living near the Caspian Sea.

 

Agathangelos claims that there were Huns living among the peoples of the Caucasus in 227 and that they were related to the Iranian Huns.

 

In 535 or 537, an Armenian missionary team headed by the bishop Kardost baptized many of the North Caucasian Huns. The Syriac source reporting this event also indicates that a writing system for Hunnic was developed.

 

Huns are said to have established a polity in Daghestan in the 6th century CE. This may have incorporated numerous indigenous Caucasian peoples.”

 

(source :North Caucasian Huns, Wikipedia)

 

즉 다게스탄(Derbent 시가 있는 코커서스산맥아래 카스피해 접한 동쪽끝지역, 철문관이 있음)에 6세기경 훈족의 행정기관이 있었다는 것이다. 즉 고구려의 세력이 진흥왕과 성왕 시기에 코카서스산맥 위지역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크로드의 관문인 다게스탄지역을 관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The Avars reside in a region known as the North Caucasus between the Black and Caspian Seas. Alongside other ethnic groups in the North Caucasus region, the Caucasian Avars live in ancient villages located approximately 2,000 m above sea level. The Avar language spoken by the Caucasian Avars belongs to the family of Northeast Caucasian languages and is also known as Nakh-Dagesta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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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the historian Sergey Tolstov, Avarians originated in Khurasan, south-east of the Caspian Sea, and migrated to the Cauca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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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not clear whether or in what way the Caucasian Avarians are related to the early "Pseudo-Avars" (or Pannonian Avars) of the Dark Ages, but it is known that with the mediation of Sarosius in 567, the Gokturks requested Byzantium to distinguish the Avars of Pannonia as "Pseudo-Avars" as opposed to the true Avars of the east, who had come under Gokturk hegemony. The modern Arab Encyclopedia states that the Magyars originated in this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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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the Khazar wars against the Caliphate in the 7th century, the Avars sided with Khazaria. Surakat is mentioned as their Khagan around 729-30 AD, …………."

(source ; Avars(Caucassus), Wikipedia)

 

Avars족은 흑해와 카스피해사이의 해발 2천미터의 코카서스산맥에 사는데, 다게스탄인 말을 쓰고 있으며, 이들은 원래 카스피해 동남쪽 호라산지역으로부터 이동하였다.

 

그리고 고구려인 돌궐이 이 코커서스산맥지역에 사는 Avars인들을 관리하고 있었다 하며, 이들은 후에 항가리의 Magyars(말갈)족의 조상이다. 이들은 하자르왕국 (발해)이 칼리프국과 싸우는 7세기에 하자르왕국 편을 들었다.

 

(자료 :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 글, '신라 백제 고구려가 다투던 한강은 코카서스산맥 아래 있는 Kura River이다' 발췌)

 

 

 

Genomic evidence from human remains shows that Avar elites were essentially derived from Ancient Northeast Asians (ANA).(source : Pannonian Avars, Wikipedia)

 

 

Avars족에는 3가지가 언급되는데, Caucassus Avars, Pannonian Avars,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도의 Ahir가 언급된다. (아래 자료 참조)

 

 

Eurasian Avars may refer to:

  • Avars (Caucasus), a people from the North East Caucasus
  • Avar Khanate, Caucasus
  • Pannonian Avars, a nomadic people who lived on the Eurasian Steppes, before settling in Central Europe
  • Avar Khaganate, Central Europe
  • ahir, northern India

(source : Eurasian Avars, Wikipedia)

 

그런데 인도의 Ahir 언어는 현재 Bengali language(방갈라데시지역)와 Marathi language(인도 중서부 해안지역)와 유사하다고 한다. (아래 자료 참조) Ahir족은 인도스키타인계열이라는 주장도 있다.

 

Gaṅga Ram Garg considers the Ahir to be a tribe descended from the ancient Abhira community, whose precise location in India is the subject of various theories based mostly on interpretations of old texts such as the Mahabharata and the writings of Ptolemy. He believes the word Ahir to be the Prakrit form of a Sanskrit word, Abhira, and he notes that the present term in the Bengali and Marathi languages is Abhir.[10]

 

Garg distinguishes a Brahmin community who use the Abhira name and are found in the present-day states of Maharashtra and Gujarat. That usage, he says, is because that division of Brahmins were priests to the ancient Abhira trib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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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ther they were a race or a tribe, nomadic in tendency or displaced or part of a conquering wave, with origins in Indo-Scythia or Central Asia, Aryan or Dravidian – there is no academic consensus

 

(source : Ahir,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lainfos), 카테고리, Avars)

 

이러한 자료는 필자가 Avars족이 인도스키타인의 이동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추정을 밑받침해주고 있다. 즉 볼가강을 Varu로 부르는 스키타인, 드네프르강을 Var라 부르는 훈족이 아바르족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필자의 추정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VII. Kangavar (강가)

 

우리는 스키타인 역사연구에서, 스키타인과 메디아는 긴밀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스키타인은 키메리언, Mannae, Media와 더불어 연합하여 New Assyria 제국과 전쟁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스키타이왕 Madys는 메디아를 30년간 지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메디아지역과 스키타인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란의 서쪽에 Kangavar란 도시가 있습니다. (아래 지도 참조) Kangavar는 Media city with a temple of Artemis라고 기술됩니다. 필자는 이 도시명이 "강가"라는 한국어와 관련이 있지 않나 추정합니다. 인도의 갠지스강도 산스크티스트어로 Ganga river라 합니다. 산스크리스트어 강가가 한국어일 수 있습니다. 인도에서 갠지스강에 목욕을 하여 죄를 씻는다는 의식을 합니다. 인도에는 Ganga라는 여신(Goddess)도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에 메디어 언어에 관심이 가서 살펴 보았습니다. Median language는 Parthian language와 유사하며 Kurdish language와 유사하다 합니다. 그리고 Old Persian 보다 Avestan과 유사하다 합니다. 다시 아베스탄언어가 등장합니다.

 

 

Kangavar 도시 위치 지도 (자료: 위키피디아)

 

Parthian도 Dahae, Massagetae와 더불어 스키타인과 매우 유사한 동족이라고 서양사 자료는 말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Parthian Kingdom이후의 사산왕조 페르시아를 신라로 추정했습니다. (아래 글 참조) . Parthian shot이라는 말이 있는데, 말을 타고 배사법으로 활을 쏘는 것을 말합니다. (아래 그림 참조). 키메리언, Dahae, 스키타인, 훈족, 고구려의 모습입니다.

https://lostcorea.tistory.com/604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였다.

다음 블로그 '세계삼한역사연구'의 한부울님은 사산왕조 페르시아의 두 여왕의 경우를 거론하며, 사산왕조 페르시아가 혹시 신라가 아닌가 하고 하였다. 하여 나도 자료를 보니 사산왕조 페르

lostcorea.tistory.com

 

 

 

 

Relief from the "Hephthalite bowl", depicting a Parthian shot (source : Wikipedia)

 

 

VIII. Gerrhos (개울? 갈대 습지, 늪 뜻)

 

마지막으로 Gerrhos에 대한 단어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헤로도투스에 의하면 스키타이에서 Gerrhos, Gerrhoi는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드네프르강의 원천이 되는 갈대 습지, 갈대 늪의 뜻의 단어라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나일강하구의 동쪽에 있는 가보지 못한 곳을 지칭한다 합니다. (아래 자료 참조)

 

필자는 스키타인의 활동 중심지가 된 드네프르강의 원천이란 의미로 쓰였다는 해석에 주목합니다. 그리고 그 뜻이 갈대 늪지, 갈대 습지라 합니다. 아마도 강의 원천이 되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필자는 gerrhos에서 그뜻을 생각해보니 '개울'이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강의 상류의 습지에서 비롯된 물길은 처음에는 개울의 수준일 것입니다. 그래서 개울이란 단어를 썼는데, gerrhos로 전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것도 스키타인이 한국어를 쓰지 않았나 하는 추정에 일조하는 예가 될 수 있습니다.

 

 

" Gerrhos (Greek "reed-swamp") is a place in Scythia essential to interpreting Herodotus' world-map, for it formed one of the corners of the great square that defined Scythia. A more familiar Gerrhos or reed-swamp — from the Alexandrian point of view — lay to the east of the mouth of the Nile. Herodotus drew a meridian between the two Gerrhoi: that in Scythia was considered the source of the Boristhenes Dnieper. In the words of Herodotus (IV.53):

 

As far inland as the place named Gerrhos, which is distant forty days’ voyage from the sea, its course is known, and its direction is from north to south; but above this, no one has traced it, so as to say through what countries it flows. It enters the territory of the Scythian Husbandmen after running for some time through a desert region... It is the only river besides the Nile the sources of which are unknown...

Livio Catullo Stecchini, the unrivalled historian of earth-measuring, assigned as Gerrhos, the area of swamps to the northeast of Smolensk[citation needed], today considerably reduced by post-glacial warming and drying of the climate and by the conscious drainage and intrusion of agriculture.

Later classical historians and geographers, such as Pomponius Mela mislocated this Gerrhos."

​(source : Gerrhos,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lainfos), 카테고리, Saka/Scythian)

 

 

이상으로 스키타인 활동지역에서 한국어로 추정되는 단어를 살펴 보는 것을 마치고자 합니다. 대단한 상상력이라 치부할 수도 있지만, 그밖의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있는 것을 고려하면, 단순한 상상력 이상의 추리라 판단됩니다. 단 여기서 스키타인이 산스크리스트어를 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산스크티스트어가 한국어의 전라도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와 유사하다고 강상원박사가 주장하셨으니, 산스크리스트어가 고조선의 언어였는지도 모릅니다.

 

 

필자는 주어 목적어 동사의 어순을 갖는 지나-티베트어, 지나-버어마어가 황하지역의 앙소문화에서 티베트지역, 버마지역으로 전파되었다는 주장을 위키피디아 자료에서 보았는데, 역순으로 즉 동북쪽 인도, 버어마, 티베트, 황하지역으로 전파되었을 수도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주장을 하는 학자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즉 황하지역의 앙소문화에서 전파되었다는 제1의 주장에 이어, 제2의 주장이 그 역순이었다는 기록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아래 지도 참조)

 

이 이론에 의하면, 스키타인이 인도 깊숙히, 방갈라데시 지역까지 진출하였을 수 있습니다. 이는 앞에서 우리가 추론한 스키타이 활동지역의 여러 단어의 산스크리스트어 또는 한국어일 가능성을 주장하는 것에 더 힘을 실어 준다고 판단합니다.

 

 

 

Homeland_and_dispersal_of_the_Sino-Tibetan_languages (source : Wikipedia)

 

Hypothesised homeland and dispersal according to Blench (2009)[7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