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제의 한나라를 멸망시키고 그 지역을 이어간 박혁거세의 신라라고 하면 정신이 제정신이냐고 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사실로 판단된다. 역사를 연구하는 모든 분들의 반성을 요하는 것이다. 보다 부드러운 제목으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사기를 쓴 사마천, 삼국사기를 쓴 김부식, 조선상고사를 쓴 신채호를 포함한 모두의 자성을 바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제목을 썼다. 그럼 이제부터 하나 하나씩 이런 주장의 논거를 밝히고자 한다. 필자는 본 블로그에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첬다. 1) 한무제의 한나라는 페르시아 지역의 파르티마 제국이다. 우선 한나라 (전한, 후한 포함)와 파르티마 제국은 그 존재 기간이 유사하다. 그리고 Mithridates II의 내용이 한무제와 유사한 면을 보였다. 그리고 진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