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의 제주도는 어디인가?

역사속의 제주도는 남북으로 천여리, 동서가 수백리라고 했다. 그런데 지금의 제주도는 동서가 길고 남북이 짧다. 그러면 역사속의 제주도는 어디일까? 필자는 과거의 글에서 인도남쪽의 실론섬(스리랑카)이 제주도가 아닌가 했다. (아래 글 참조) https://lostcorea.tistory.com/685 탐라국은 인도양의 스리랑카를 포함한 타밀국이다.탐라국은 어디인가? 지난 번 세계삼한역사학회에서 탐라국이 호주일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을 옮겨 보았다. (본 블로그 글, '탐라국은 어디인가?' 참조) 그러나 탐라국이 황룡사 9층탑에 있는 9국의lostcorea.tistory.com   그러나 이글을 쓸 당시에도, 원나라의 요청으로 제주도에서 말을 길렀다는 일화와 비해, 실론섬(스리랑카)에서 말을 기른 흔적은 없었..

공통 2024.07.13 0

환단고기의 단군시대 삼한(삼조선)의 위치 비정 검토 (I)

I. 머리말 지난 두개의 글에서 흉노의 고향인 약수가 동아시아에 있는 것이 아닌 북유럽에 있는 것으로 필자는 추정하였다. 이번에는 환단고기의 내용 중 태백일사의 삼한관경의 내용을 직접 살펴 보며, 현 재야 사학계에서 추정하는 삼한, 삼조선의 위치에 대해 검토해 보고자 한다.  필자는 홍산문명의 실체가 무엇이든 동아시아에도 발달한 고대 문명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이 홍산문명이 삼한과 관련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이러한 의문을 더 확실히 검토하는 방법은 실제 문헌에 있는 내용과 현재의 지형 지리를 비교해 보는 방법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형 지리도 변할 수 있는 것이지만, 역사적 고증이 없는 상황에서는 상식선에서 판단하고자 한다.  II. 태백일사 삼한관경 중 마한세가의 위치 관련 내용 환단고기 중..

고조선 2024.07.05 1

우리말 지명이 있는 스키타인 활동 지역

근래에 들어 사카, 스키타인에 대한 연구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이는 과거 키메리언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판단한다. 즉 단군조선에 있어서 색불루 단군이 BC 12c에 들어 서는 과정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색족, 흉노의 관계는 환단고기를 넘어, 이미 잘 알려진 관계이다. 흉노는 또한 하나라가 그 조상이라 하고, 견이, 곤이, 험윤, 훈죽, 귀방 등 여러 명칭과도 관련이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아래 글 챀조) https://lostcorea.tistory.com/1712 견이, 흉노는 키메리언인가?부제 :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의 후손인가? (I) 구야한국의 개구 자를 보면서, 견이가 생각났고, 견이를 보면서 키메리언이 개를 끌고 전장에 다니는 사진이 생각났다. 키메..

고조선 2024.06.29 0

스키타인 역사(3) : Late Scythian (BC 200 - AD 3C 중반)

IV) Late Scythian (BC 200 - AD 3C 중반) 1. The History Files Source 1) 130 BC - 1세기 BC ** fl c.130s? BC : ? , Unnamed father and Scythian king.** ? - c.100 BC : Scilurus / Skilurus / Skylurus,   Son and Scythian king of the Tauri. (1) 100s BCScilurus는 스키타인 왕의 아버지이면서 또한 아들이기도 하다. 그는 전생애의 일부를 또한 왕으로서 활동했다. 그의 수도는 BC 3세기에 세워진 Scythian Neapolis이며, 고트족에 의해 파괴되는 AD 3세기까지 존재했다. 이는 크리미아의 Tauric Chersonesu..

고조선 2024.06.14 0

스키타인의 역사(2) - Classical Scythian (BC 500 - 300 BC)

지난 글 초기 스키타인의 역사 (BC 12c - BC 500)에 이어 중기  스키타인의 역사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연대별로 잘 정리된 History Files 내용을 먼저 살펴 보고, 그 다음에 2021년 위키피디아 자료, 2024년 위키피디아 자료 순으로 살펴 보고자 한다.   III) Classical Scythian ( BC 500 - BC 300)  1. The History Files Source  1) 500 BC - 400 BC ** fl c.450s? BC : AriapeithesScythian king. m daughter of Teres I of the Odrysae. (1) mid-400s BC Ariapeithes' name is highly typical of Indo-Ira..

고조선 2024.06.08 0

스키타인 역사(1) - Early Scythian (BC 12 c - BC 500)

III. 스키타이 역사 지난 글 "사카에 대한 고찰"에 이어 스키타인에 대한 연구를 함에 있어서, 특히 필자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스키타이가 유럽의 어느 지역까지 진출했느냐이다. 이는 12환국이 단군조선이 서유럽에 있었는지를 판가름하는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색족이라 불리는 사카, 스키타이의 활동 영역은 12환국이나 단군조선의 영역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환단고기에 의하면, 색족으로 추정되는 흉노의 조상, '색정', 그리고 기원전 10세기 경에 단군조선을 이어 받은 '색불루'가 언급되기 때문이다.  https://lostcorea.tistory.com/1879 사카(Sakas)에 대한 고찰I. 머리말 필자는 최근에 고대 사카인과 스키타이인, 그리고 튀르크인에 대해 ..

고조선 2024.05.10 0

스키타인(Scythians)에 대한 연구(1):스키타인 정의 및 위치

I. 머리말지난 글,"사카에 대한고찰"(아래 글 참조)에 이어 스키타이에  대한 연구를 해보고자 한다. 이번  글에서는 구체적인 번역은 생략하고자 한다. 대상 연구 자료는 이글에서는 2024년 위키피디아 자료 Scythians(필자의 네이버 블로그, lainfos, 카테고리, Scythians/Saka 참조)에 한하고자 한다.  따라서 2021년 위키피디아 자료나 History Files 자료에 나타난 보다 넓은 스키타인의 활동영역에 대해서는 스키타이 역사 연구의 마무리부문에서 보다 총체적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사카에 대한 고찰 (tistory.com)  II. 스키타인  (BC 8 c – AD 1c) 이름 및 위치 I) Overview스키타인은 또한 Scythis, Saka, Sakae, Iskuza..

고조선 2024.05.10 0

신석기 시대 동북아시아의 홍산문화와 관련된 앙소문화 고찰

I. 서론 지난 두 글에서 구석기 시대의 인류이동 역사와 유전학적으로 살펴 본 신석기시대 동북아시아의 역사를 살펴 보았다. (아래 글 참조). https://lostcorea.tistory.com/1891 12환국 시대 이전 구석기 시대 유라시아 인류 이동 역사 I. 서 론 필자는 환단고기가 말하는 12환국이 동북아시아에 없었다는 글을 썼었다. 백두산과의 지형 위치, 그리고 파내류산과 비서갑 등의 위치를 거론하며, 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lostcorea.tistory.com https://paulcgpark.tistory.com/97 유전자학으로 살펴 본 신석기 시대 동북아시아 역사 I. 서론 지난 글에서 구석기시대의 인류이동역사를 살펴 보면서, 12환국시대 이전의 인류 이동역사를 대강 살..

고조선 2024.03.25 0

12환국 시대 이전 구석기 시대 유라시아 인류 이동 역사

I. 서 론 필자는 환단고기가 말하는 12환국이 동북아시아에 없었다는 글을 썼었다. 백두산과의 지형 위치, 그리고 파내류산과 비서갑 등의 위치를 거론하며, 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그런데 한국의 재야 사학가들이 주장하는 12환국의 위치가 동북아시아에 있었다는 어떤 고고학적 근거가 있는가 궁금했다. 그래서 고대로부터의 고고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번 가늠해 보고자 한다. 물론 이는 필자가 주장하는 북유럽과 유럽에 위치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 보는 계기도 된다. II. 한국 재야 사학자들이 추정한 12환국의 위치와 삼한(삼조선)의 위치 아래 지도가 환단고기를 소개하는 재야사학자들의 12환국의 위치 추정이다. 한국의 재야사학자들이 주장하는 12환국의 위치 (자료 : STB 상생방소 유튜브 자료) ..

고조선 2024.03.20 0

사카(Sakas)에 대한 고찰

I. 머리말 필자는 최근에 고대 사카인과 스키타이인, 그리고 튀르크인에 대해 한창 자료를 보고 있다. 이들이 뭔가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그전부터 Old Turk말로 무엇을 말할 때, 우리말과 비슷한 경우를 느꼈는데, 최근에 ‘까치의 강 작수가 흑해위에 있었다’ 라는 글을 쓰면서 이러한 심증은 더욱 커져 갔다.  스키타이의 고향은 흑해위 지역이라고 서양사는 말한다. 스키타이는 서유럽에 진출한 스키타이이고, 중앙아시아의 인도 스키타이를 사카라 한다. 키메리언도 스키타이의 일종이라 했다. 즉 스키타이인이라는 것이다. 필자는 키메리언에 대해 글을 여러 개 쓴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사카에 대한 위키피디아 자료를 보니, 사카는 시베리아 전역에 결쳐 있는 것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러시아 서부지..

고조선 2024.02.19 0

왕건의 해상세력은 누구인가?

왕건의 해상세력은 그 아버지 왕륜부터 해상무역을 통한 세력으로 부를 쌓은 세력이었다. 그리고 대부분 고구려의 유민들이었다 한다. (아래 나무위키 자료 참조) "왕건의 먼 조상은 패서 지역에 정착한 고구려 유민 출신이다.[2][3] 서긍이 북송의 사신으로 고려에 와서 저술한 《고려도경》에서는 왕건의 조상이 고려[4]의 대족(大族)[5]이었다고 한다. 왕건의 출신지인 송악군은 고(구)려 장수왕의 475년 한성 함락 사건 이후부터 668년까지 고구려가 거의 200여년 영토로 경영했던, 동비홀(冬比忽), 부소갑(扶蘇岬)을 합친 군이다. ​ 정황상 고구려 유민이 많이 참여한 평로치청번진, 즉 이정기 일가의 제나라와도 일정 부분 무역을 통한 관계가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훗날 왕건을 고려 왕으로 책봉하는 후..

고려 2024.01.10 0

환단고기 내용에 의한 단군시대 삼한(삼조선) 위치 비정의 검토 (II)

I. 머리말 환단고기의 태백일사 삼환관경 중 총론과 마한세가의 분석 (아래 링크 글 참조) 이후, 이번글에서는 번한세가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삼한의 위치 비정에 대한 검토를 하고자 한다. https://lostcorea.tistory.com/1906 환단고기의 단군시대 삼한(삼조선)의 위치 비정 검토 (I)I. 머리말 지난 두개의 글에서 흉노의 고향인 약수가 동아시아에 있는 것이 아닌 북유럽에 있는 것으로 필자는 추정하였다. 이번에는 환단고기의 내용 중 태백일사의 삼한관경의 내용을 직접lostcorea.tistory.com  II. 번한 세가 내용의 위치 관련 내용 및 위치 비정 검토 이번 번한세가 내용은 관련 내용 소개와 위치 비정 검토를 동시에 하기로 한다. 지난 번 마한세가에서는 별도로 하였는데..

고조선 2023.11.17 0

약수(弱水)는 북유럽에 있었다

I. 머리말 지난 번 글에서 약수가 아시아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지리적 요건을 근거로 추정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러면 실제 약수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실질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아래 지난 번 글에서 살펴 보았던 약수에 대한 자료를 재게한다. "같은 3세 가륵 단군조에 그런 흉노에 대한 언급이 있다. 바로 “가륵 단군 6년 (B.C 2177, 갑진) 열양(列陽)의 욕살 색정(索靖)에게 명해 약수(弱水)로 옮기게 하고 종신토록 갇혀있도록 했다. 뒤에 이를 용서하시고 곧 그 땅에 봉하니 그가 흉노의 시조(匈奴之祖)가 됐다”는 기록이다. .....욕살은 한 지방을 다스리는 벼슬로 지금으로 치면 도지사급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흉노를 다스리던 색정(索靖)의 후손으로 보이는 색불루(索弗婁)가 흉노의 우현왕이..

고조선 2023.11.01 0

신라의 동쪽 끝은 어디인가? (updated on 10/16/2023)

I. 신라(백제, 고구려, 발해)의 유라시아에 걸친 활동의 가능성 필자는 그동안 신라의 동쪽 끝이 어디인가에 대해 궁금해 왔다. 서북아프리카 끝에서 '신라언어', '신라 사람들'이라는 표현을 보면 통일신라가 대서양까지 진출한 것 같은데(아래 자료 참조), 그러면 동쪽은 어디이냐에 대해 고심해 왔다. 동쪽의 한반도에 신라의 잔재가 있는 것을 보면 여기까지 온 것 같은데, 그러면 신라가 대서양에서 대동양까지 있었다면, 과연 그 넓은 지역을 어떻게 관리 했을까 의심이 가기 때문이다. https://lostcorea.tistory.com/1717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은 누구인가? (완결) 그동안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에 대해 기원전 220년부터 반달왕국시대 전까지, 즉 로마제국의 지배시기까지 살펴 보았다. 그 결..

신라 2023.10.05 0

중국사의 장강은 스페인의 에브로강이다.

부제 1: 한수는 에브로강의 지류 아라곤강이다. 부제 2: 파촉지역은 피레네산맥 서쪽지역이다 필자는 지난 글에서 중국의 장강이 프랑스의 르와르강이 아닌가 했다. 그러나 황하는 이 당시 언급이 별로 없던 위진 남북조 시대 역사를 보면서 그런 판단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찜찜했었다. 장강을 르와르강으로 판단하면, 중국의 크기가 너무 작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사에서는 장강 또는 회수로 남조와 북조가 나뉘는 것으로 아는데, 프랑스에서는 르와르강이 남과 북으로 역사를 갈라 놓는다는 기술도 이러한 판단에 일조를 했다. 그런데, 최근에 안록산 사사명의 난을 자세히 보면서, Loire river(르와르강)은 황하로 판단되고, 장안은 Tours(뚜르), 낙양은 Orleans(오를레앙)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장..

중국사 2023.09.26 0

중국 고대의 하(夏)나라는 북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에 있었나?

한때 하(夏)나라가 이집트나 그리스지역에 있나 했었다. 왜냐하면 하나라의 시기와 상나라 시기가 구분되는 그리스의 미노스 문명(BC 2100-BC 1700)과 미케네문명(BC 1600 – BC 1100)과, 이집트의 문명중 나일강의 더 심해진 홍수를 다스리며 더 흥한 BC 2040-BC1650 왕국 & 18왕조 (BC 1550 – BC 1070) 구분시기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군이 하나라의 걸왕의 폭정을 보고 상나라와 낙랑을 동원하여 하나라를 멸망 시켰을 때, 상나라는 이라크지역에 그리고 낙랑은 발칸지역에 있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하나라의 여름하자를 쓴 것은 이집트의 나일강 중상류의 사막기후를 고려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나일강의 범람을 막기 위한 우의 치수작업이 성공하여 하나라왕에 등극했다고 생..

중국사 2023.03.13 1

금관가야는 지중해의 카르타고인가?

머리말 '한단고기 고구려본기 중 협보가 마한의 산중에 살았는데 그를 따라서 사는 자가 수백여집이나 되었다. 여러해 동안 흉년이 들어 떠돌아 다니다가 장혁을 알게 되었다. 이에 무리를 꾀어 양식을 배에 싣고 패수를 따라 내려와 바다와 포구를 거쳐 조심조심 배를 저어 곧장 구사한국에 이르렀다. 이곳이 가라해 북쪽해안이다. 여기서 머문지 몇 달만에 아소산에 옮겨 살았다. 이 사람이 다파라국 시조이다. 협보는 고구려를 세운 고주몽의 창업공신으로 고주몽외에 실질적인 2인자로 추앙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동부여에서 온 유리가 왕이 되자 미움을 사 무리를 이끌고 남하하여 남마한의 구사한국 혹은 구야한국에 도달했다고 전한다. 구야한국은 남가라로, 전성기에는 대가라로 불렸고, (한반도) 남단뿐만 아니라 바다건너 왜 지..

가야 2023.01.29 0

김수로왕 부인 허황옥과 카르타고의 Dido 여왕

제목 : 김수로왕 부인 허황옥과 카르타고의 Dido 여왕 I. 머리말 우리는 김수로왕의 부인이 된 허황옥이 인도에 있는 아유타국의 공주가 와서 금관가야의 부인이 되었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 아유타국이 어디에 있던 간에 일반적으로 인도에서 한반도까지 오는 것은 어려운 경로라는 판단들은 하는 것 같다. 필자는 김해(金海)라는 명칭에서 이미 한반도의 김해가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판단했다. 바다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 김수로왕과 석탈해의 다툼에서 바다 건너에 신라가 있다고 하는 기록을 보면 당연하다고 추정된다. 그러면 이러한 김수로왕의 부인이 된 허황옥 공주는 어디서 왔는가, 그리고 김수로왕의 금관가야는 어디인가가 궁금해지는데, 본 글에서는 허황옥 공주가 어디서 왔는가에 대해 주로 살펴 보..

가야 2023.01.26 0

거란의 별종인 황두실위와 몽골실위는 북유럽에 있었다

부제 : 파사이사금의 신라와 임진왜란때의 파사산성은 페르시아에 있었다. '의문의 한 중 일 역사'는 계속 이어집니다. VIII. 파사이사금의 신라와 임진왜란때의 파사산성은 페르시아에 있었다. 신라에 파사 이사금이 있다. 그리고 여기서 파사는 페르시아를 가리킨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는 것 같다. 또한 근대 조선의 임진왜란시 유성룡은 징비록에서 파사산성을 개축하며 전쟁에 대비했다고 했다. 역시 파사산성은 페르시아 산성을 의미한다. 그러면 신라뿐만 아니라 근대조선도 페르시아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 현 중공 사학자들이나 한반도 식민사학자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필자는 신라가 페르시아 지역에 있었다 추정했다. 페르시아 역사에서는 신라 선덕여왕, 진덕여왕 시기에 여왕들이 존재 했으..

중국사 2023.01.02 1

두만강은 남북으로 흘러 북해(北海)에 이른다

그동안 두만강에 대해 고민해 왔다. 요수인 압록강이 프랑스의 론강이라면, 두만강은 중국과의 경계인 라인강이 되어야 하는데, 두만강에 대한 자료를 찾기가 힘들었다. 삼국시대에도 고려시대에도 두만강이란 명칭은 없었다. 단지 이씨 조선에 와서 두만강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세종 때의 4군 6진은 압록강에 4군, 두만강 유역에 6진을 두었다 했다. 그리고 숙종 때의 백두산 정계비도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하였다고 했다. 그런데 두만강의 위치에 대해 특별한 언급들이 없는 것이다. 단지 중공 사가들이 두만강이 아니라 토문강이라고 하는 것만 들었다.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최근 인테넷에서 우연히 청화수님의 글을 보고 두만강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청화수님의 글 중 '이성계 선조들 이야기' 편에서 익조 이..

조선 2022.12.22 2

흑해주변의 카자르칸국은 발해의 일부인가?

발해의 일부라 판단되는 Khazar Kaganate(650/660 - 969/1050)는 여러가지로 발해의 특성과 일치한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검토는 후일 발해에 관한 연구에서 본격적으로 하고, 여기서는 Pechenegs지역에 이전에 있던 나라로서, 특히 말기에 관한 역사에 집중하고자 한다. Khazar Khaganate(650/660-969/1050)는 흑해 주변의 방대한 영토를 확보한 국가로서, 여러 튀르크계 민족이 혼합된 국가이며, 따라서 종교도 Tengrism, Buddhism, Judaism, Muslim, 샤머니즘 등이 혼재하였다. 발해 역사에서도 기독교가 있었다고 언급된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Khazar Khaganate (650-850) (source : Wikipedia) 1) 카..

발해 2022.11.01 1

신라는 이태리반도에도 있었다

I. 서론 그동안 신라의 위치에 대해 고심해왔다. 파사이사금이 있으니 페르시아 지방에 있는 것 확실하여, 그동안 페르시아 역사로 비교하며, 신라가 사산왕조 페르시아라는 것을 밝혔었다. 그러나 분명 이태리반도에도 있었던 것으로 짐작 되는데, 결정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망설였었다. 그리고 그동안 의문을 품은 채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확실하게 판단되어 이글을 쓰게 되었다. 결정적인 계기는 최근 신성로마제국 역사를 보면서 요나라의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 살수, 을지문덕 장군이 이룬 살수대첩의 장소를 스위스 북쪽 Saar river로 확인하게 된 것이다. 또한 진흥왕 시기의 고구려 지역에 대한 점령이 이태리 북부 롬바르드왕국이라는 확인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동안 신라에서의 태백산(발해 지..

신라 2022.10.20 1

고려의 강동6주는 독일의 엘베강 동쪽에 있었다.

필자는 얼마 전 '요나라의 역사는 신성로마제국의 역사에 숨어 있다"라는 글에서 요나라의 지역이 프랑스 론강인 요수 주위에 있었다 주장했다. 그리고 이 당시 서양사의 역사는 신성로마제국을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신성로마제국의 역사에서 고려와 거란의 3차에 걸친 전쟁의 역사가 어떻게 기술되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그러면서 고려가 거란과의 전쟁에서 확보한 강동6주 지역은 어디인지 추정해 보고자 한다. 방법론상으로는 먼저 신성로마제국의 역사를 살펴 보면서 이에 해당하는 고려사를 대비하며 검토하고자 한다. I. 여요 전쟁 시기와 신성로마제국의 전쟁 시기의 유사성 먼저 여요전쟁 시기는 1차 전쟁이 993, 2차 전쟁이 1010년, 3차 전쟁이 1018년 시작했다. 이와 유사한 시기에 신성로마제국 역사에서도..

고려 2022.09.09 1

고구려의 수나라에 대한 살수대첩의 살수는 패수인 라인강의 지류 Saar river이다

필자는 이미 라인강을 패수라 추정했다. 따라서 살수는 패수의 지류라고 밝혀진 바 라인강의 지류에서 찾아야 한다. 그동안 살수를 찾지 못해 여러 가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신성로마제국에서 요나라 역사를 찾던 중, 고려와 거란의 전쟁 기록과 신성로마제국과 슬라브족의 전쟁 기록을 보면서 우연히 Saar river 를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살펴본 후, 결국 살수를 찾게 되었다. 그리고 신라와 고구려의 살수에서의 전쟁 기록, 신라의 태백산에서의 제사 내용, 그리고 스위스에서 발견한 신라하의 존재 등의 연관관계를 살펴 본바, 이를 거의 확신하게 되어 이글을 쓰게 되었다. 우선 살수 관련 자료를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블로거 방랑자 님이 잘 정리하여 놓아 이를 인용한다. 필자의 네이버 블..

고구려 2022.09.05 1

후백제의 견훤은 불가리아 1제국의 Simeon왕인가?

필자는 비잔틴제국을 백제라 판단했다. 서로마제국도 일부는 백제로 판단했다. 단 비잔틴제국은 백제 멸망 후에는 신라로 판단했다. 통일신라의 세력은 유럽 역사에서 무슬림으로 나타난다. 스페인지역의 무슬림화는 통일 신라가 고구려의 남부인 서고트왕국의 점령으로 판단된다. 위키피디아는 750년경 우마이야왕조가 아바스왕조에게 쫓겨 나서 스페인지역으로 갔다고 했으나, 필자는 이런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한다. 망명 일부 세력이 다른 지역을 점령할 힘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약간의 연대 차이도 난다. 우마이야 왕조가 막을 내린 것은 750년경이고, 스페인의 서고트왕국은 8세기 초까지 존재했다. 고구려 멸망 후 이 지역까지 신라가 점령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고구려도 부흥운동이 있었으니까. 발해고를 보면 ..

고려 2022.08.24 0

볼가 불가리아는 고구려와 발해, 고려의 영역인가?

볼가강 유역에 있었던 Volga Bulgaria(7c-1240)는 자료에 따라 조그만 지역으로 묘사하는 지도도 있고, 카스피해 위에서 극지방까지 지역을 차지한 지도도 있다. (아래 지도 참조) 추후에 살펴 보는 Kievan Rus는 흑해위에서 극지방까지 이르는 지역을 차지 했는데, 그 오른쪽에 있는 볼가 불가리아인 것이다. 볼가 불가리아는 Old Great Bulgaria가 망한 후 Kubrat의 둘째아들인 Kotrag가 북쪽으로 이동해 볼가강과 카마강이 만나는 지점에 볼가 불가리아를 세웠다 한다. (아래 지도 참조) 때문에 초기에는 볼가강 유역의 지역에서 출발하여 점차가 그 영역이 커졌울 수 있다고 추정한다. 이미 'Old Great Bulgaria는 고구려 말기의 역사의 일부이다'라는 글에서 살펴 보..

발해 2022.08.21 1

흑해 위 Old Great Bulgaria(632-668)는 고구려 말기 역사의 일부이다

흑해위 지역에는 AD 632년부터 불가리아가 나타난다. Old Grea Bulgaria, Kara Bulgar, Volga Bulgaria 등이 그것이다. 서양사에서는 Huns, 즉 훈족과 Bulgars, 즉 부여족을 아시아에서 온 부족으로 판단한다. 필자는 Bulgar 부족을 부여족으로 판단한다. 부여족은 가는 곳마다 부류 등 '불' 이름을 붙이는 것을 좋아했다. 볼가강 이름도 Bulgars라는 부여족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그리고 Vulga latin이란 언어를 쓰는 로마제국도 결국 부여족의 일부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불가- 이름이 붙는 지역은 우리가 주의 깊게 살펴 보아야 한다. 부여족은 백제와 고구려로 이어지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다. 그리고 백제가 고구려보다 더 부여의 전통을 더 계승했다..

고구려 2022.08.21 0

신라하(新羅河)와 조선하(朝鮮河) (updated)

며칠 전, 발해고 지리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국내성, 환도성, 평양성의 위치를 추정하는 글을 쓰는 중에, 스위스(Switzerland)의 쥬리히 (Zurich) 근처에 있는 Sihl river라는 자료를 보다가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이 강이름이 Sylaha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이름은 고대 유럽어 또는 켈트어 원천인 Sila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며, aha어미는 고대 독일어로 흐르는 강을 의미한다고 위키자료는 말하고 있었다.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아래 원문을 옮겨 싣는다. "Etymology The first written reference to the name dates to 1018, in the form Sylaha.[3] The name may be of Old Eur..

신라 2021.09.06 0

광개토태왕 비문을 통한 정벌지역 추정 (updated)

광개토태왕 비문을 보면 광개토태왕이 공취한 성이름이 나온다. 특히 백제구역에서 공취한 성이름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수묘인제도에 나오는 수묘인 출신지 성(城)이름과 지역이름도 광개토태왕시절 이미 고구려지역이었거나 새로이 확보한 지역이름으로 보인다. 그리고 국연 숫자와 간연 숫자로 그 지역의 크기를 말해주는 것 같다. 국연은 간연보다 중요시되는 것 같은데, 본국이란 이미지가 풍긴다. 그런데 그 지역명이나 성곽이름 중에 12 한국의 이름같은 것이 등장한다. 김덕중 씨가 펴낸 '태왕의 꿈'은 광개토태왕 석비 정해본으로 책에서는 광개토태왕이 옛 고조선의 지역을 찾아 다니며, 고조선이 망한 지역의 고조선 유민들을 해방시키고 돌보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고대시대에는 전쟁에 져서 나라가 망하면, 그 망한 나라 유민들..

고구려 2021.01.1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