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012. 11. 5. 22:38성경 말씀

갈라디아서에서 사도 바올은 그 당시의 유대인들에게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해법을 제시한다.

 

우선 그 당시의 사회에서 율법아래 매여서  율법의 종노릇하고 


그로 인해 죄의 종 노릇하는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종노릇은 율법아래서 행위로 구원을 받으려는 


그 자체에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려 하고 있다.

 

율법의 역사가 쌓이면서 10계명에서 시작한 율법은 생활의 온갖 부분을 제약하고

 

거기에 기계적으로  부응하려 노력하는 유대인들의 고난한 삶은 율법의 한계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의지로 그 많은 율법을 다 지킬 수도 없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는 당시의 사상은

 

오히려 죄의식만을 일으켜 죄의 종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였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들을 구원해 줄 구세주의 오심만을 간절히 기다려 왔다 (율법의 효용)

 

 

그런데 사도 바올은 여기서 믿음만으로 구원을 얻는다 (요한복음 6장 40절, 47절)고 설파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의가 나에게 전가되어 


내 죄가 사해지고 내가 의인이 되고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이신칭의)(갈라디아서 2장 16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당시의 유대인들에게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 들이기는 어렵겠지만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은혜론은 그들을 죄의식으로부터 자유케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5장 1절)

 

 

그러나 믿음만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나는가?

 

인간의 육신의 정은 그렇게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육신의 소욕에 따라 살지 말고 (육체의 일 15가지 : 갈라디아서 5장 19-21절)


성령의 소욕(성령의 열매 9가지 :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 따라 살라고 한다.

 

 

구약의 율법 대신에,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다음과 같은 4가지를 제시하셨다.

 

1. 네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뚯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태복음 22장 37절)


2. 사랑은 율법을 완성케 한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면 율법의 완성이 된다는 것이다, 

    (사랑의 법) (마태복음 22장 39절)


3.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 8장 2절) (생명의 법)


4.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태복음 7장 12절)"는 말씀처럼 

    황금율에 따라 살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계명을 잘 지키는 자라고 하시고 (요한복음 14장 15절)


이는 결국 말씀을 자키며 살라는 것이다.

 

말씀은 우리에게 이 세상을 전도하는 사명을 주었고 (마태복음 28장 19절)


우리는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의 도움 아래서 추수를 한다. (요한복음 15장 5절)

 

그리하여 때가 되면 하나님의 능하신 손이 우리를 높히시는 상을 내리신다. (배드로 전서 5장 6절)

 

 

요한계시록 3장 20-22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 하신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