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생각 18

백제가 활동한 한수(漢水) 유역은 프랑스의 르와르강 유역에 있었다

'의문의 한 중 일 역사'가 마지막편으로 이어집니다. X. 백제가 활동한 한수(漢水)지역은 프랑스의 르와르강 유역에 있었다 삼국사기에 보면 백제가 한수(漢水) 이북에서 백성을 징발해 쌍현성을 쌓았다는 기록(무령왕, 523)이 있고 근초고왕시 한수 이남에서 병사들을 사열했다(369)고도 한다. 한수 관련 기록은 구수왕(221), 아신왕(397) 시기에도 있다. 한강 관련 기록 (BC 5, AD 116, AD 187, 455)을 한수로 본다면 백제 초기부터의 영역으로 볼 수 있다. 한성(漢城)도 이 근처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즉 백제의 한성, 한수 유역에 대한 지배는 온조왕 시기부터 있어 왔던 것으로 삼국사기 자료는 말한다. 그런데 중국 남북조 시대의 마지막 남조의 나라인 진(陳)나라는 그전의 남조 나라..

과거의 생각 2023.01.03

남프랑스와 이베리아반도에 있었던 서고트왕국은 북위이며 고구려이다

부제 1: 고트족은 훈족이다 부제 2: 서고트왕국은 북위이다. 부제 3: 서고트왕국은 북위이며 고구려이다. 그동안 필자는 북위가 프랑스 Gaul 지역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북연은 북위의 북쪽에 있었다는 것을 본 블로그의 글, '고구려의 장수왕이 공격(436)한 풍홍의 북연은 프랑스 북부 Gaul지역에 있었다'에서 주장했다. 아울러 이 글에서 아틸라의 Gaul지역 공격 (451)이 장수왕 시기의 고구려가 북연의 풍홍을 구하기 위해 공격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북연이나 북위가 고구려 위성국이 아닌가 추정했다. 또한 아틸라가 453년 죽었다고 한 것은 장수왕이 아닌 다른 장수, '고무'같은 장수왕의 측근 장군이 아닌가 추정했다. 본 글에서는 북위의 위치가 Gaul지역에 있었다면 서양사에서도 그 정황이 ..

과거의 생각 2021.05.22

졸본천은 프랑스에 있는 론강의 지류인 Jabron 강이다.

부제 : 비류국은 론강과 손강이 만나는 지점 근처인 Vienne 지역에 있었다 요수를 Rhone River로 추정했으니 이제 졸본천과 비류수를 찾을 차례이다. 졸본천은 고주몽이 북부여에서 도망해서 졸본부여에서 고구려를 세운 지역이다. 졸본천은 요수의 지류라 했다. 따라서 Rhone River의 지류에서 찾을 것이다. 아울러 비류수에 있는 송양의 비류국은 졸본부여와 가까이 있다고 했다. 재위 2년차 BC 36년 고주몽은 근처에 있는 송양의 비류국을 공격하여 재위 4년차 BC 34년 비류국을 병합하고 다물도라 했다. 송양을 제후로 삼았다 했다. 따라서 론강의 지류이거나 가까운 곳에 비류수가 있고 비류수 근처에 비류국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가정하에 Rhone River 지류를 찾아 보았다. Rhone Riv..

과거의 생각 2021.02.24

단군신화를 고려한 단군조선의 위치 비정

우리에겐 단군신화가 있다. 단군조선이란 실제 역사의 단초라는 의미도 있다. 단군신화는 우리가 잘 아다시피 하늘의 신과 곰, 호랑이, 그리고 마늘과 연관이 있다. 곰과 호랑이와 연관성은 곰을 토템으로 하는 세력과 호랑이를 토템으로 하는 세력일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마늘을 먹고 견딘 곰이 사람이되어 환웅과 짝을 이루었다는 것은 곰을 토템으로 하는 세력과 연합하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환웅에는 곰웅 한자가 들어가 있다. 여하튼 그래서 단군이 태어나고 신시에 개국했다는 것이다. 어느 재야 사학자는 마늘의 산지를 주시하여 천산산맥 좌측 주위를 단군의 개국장소로 추정하는 것을 유튜브에서 잠깐 보았다. 식민사학에 쩔어 한반도를 전부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마늘을 주시한 것은 신선한 아이디어로 보인다. 그러나 필자..

과거의 생각 2020.12.08

당(唐)나라는 현 중공이 아닌 서아시아에 있었다

서론 본론 1. 당요의 당 지역 2. 당나귀의 분포지 3. 홍당무, 당근의 산지 4. 사자가 있던 당나라 5. 아랍과 당나라 6. 낙양과 장안의 위치 7. 황소의 난의 희생자 결론 서론 ​그동안 고구려, 신라, 백제를 연구하면서 '수(隋)', '당(唐)'에 대해 그 위치를 고심하여 왔다. 필자는 신라는 페르시아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백제는 비잔틴제국을 포함한 로마로 보고 있다. 고구려는 흑해 북쪽의 훈족세력, 스키타이 세력, 튀르크의 돌궐세력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런데 신라와 때로는 연합하고 때로는 경쟁하고 싸운 또한 어느 때는 동일체의 모습을 보이는 '당(唐)'나라의 위치에 대해 지속적인 의문을 품어 왔다. '당(唐)'의 위치가 알게 되면 '수(隋)'나라는 '당(唐)'과 동일한 위치라 판단할 ..

과거의 생각 2020.12.02

고대사에서 '안(安)'지역은 흑해지역이다

다음블로그(blog.daum.net/lainfos)에 실린 다음 글 : '고대사에서 안지역은 어디인가?' 및 '한국 고대사에서 '안(安)'지역에 대한 소고(2)'에서 필자는 '안(安)'지역이 중앙아시아 또는 그 서쪽에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이제 그 구체적인 지역을 말하고자 한다. 그동안 '안'지역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안국(安國)'과 '강국(康國)'이 중앙아시아의 소국으로 표시되는 지도를 월지국의 이동을 설명하는 중국사료의 자료를 보았었다. 그리고 소그디아와 관련이 있는 안록산에서 안국과 강국이 소그디아와 관련한 지역이라는 것을 중국사료가 주장하는 것을 보아 왔다. 그리고 중국 사료에서는 안세고의 안식국을 파르티마제국이라 했다. 그러나 필자가 추정하기로는 장수왕의 시호에 있는 '강국(康國)'..

과거의 생각 2020.10.31

흉노의 모돈선우는 고구려의 유리왕이다 (2019년 3월 7일 글 재게)

흉노의 모돈(묵특)선우는 고구려의 유리왕이다. 고구려의 역사는 600년이다, 아니다 900년이다. 두가지 설이 있다. 그런데 흉노의 초대 왕인 두만선우의 이름이 Tumen이다. “ 두만 선우(중국어 간체자: 头曼单于, 정체자: 頭曼單于, 터키어: Tumen, Teoman, ? ~ 기원전 209년, 재위: 기원전 220년 경 ~ 기원전 209년)는 흉노의 선우로서 역사에 첫 등장한 사람이다. 그의 이름은 몽골어나 투르크어의 투멘(만인장)과 관련이 있다. (자료 : 위키백과) 본 블로그에도 펌한 자료 ‘몽고인이 본 고구려 칸의 계보’에서 고구려 태조 추모 (주몽) 왕의 이름이 Tumen Mergen Bogd Khan(재위 : BC 199 - BC 168)이라 한다. 즉 흉노의 두만선우와 고구려 추모(주몽)왕..

과거의 생각 2020.10.04

고구려 신라 백제가 다투던 한강은 코카서스 산맥 아래 Kura River이다.

필자는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이다’라는 글에서 신라 진흥왕과 백제 성왕 사이에 다툰 지역인 한수지역이 코카서스산맥 아래 있는 Kura River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그때는 사산왕조 페르시아가 신라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이 한수(한강)에 대해 깊게 다루질 못했다. 오늘은 이에 대해서 보다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우선 독자분들은 사산왕조 페르시아가 신라이고, 비잔틴제국이 백제이고, Gorkturks(돌궐)이 고구려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글을 접하기를 바란다. (백제는 본블로그 글, ‘로마는 백제이다’ 참조, 돌궐이 고구려라는 점에 대해서는 추후 논할 예정임) 방법론은 먼저 우리 역사에서 나오는 기록과 위키피디아 등에서 기록된 글을 비교하며 주장하고자 한다. 1. 진흥왕과 성왕의 한강 유..

과거의 생각 2019.09.13

금관가야가 아르메니아에 있었다는 보다 직접적인 증거들

지난 번 올린 글, ‘김수로의 금관가야는 코카서스산맥아래 아르메니아지역에 있었다’라는 글에서, 신라의 역사와 사산왕조 페르시아, 그리고 비잔틴제국(660년이후)의 역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금관가야가 아르메니아지역에 있었다는 것을 주장했다. 오늘은 김수로의 금관가야가 아르메니아지역에 있었다는 보다 직접적인 증거를 파헤쳐 보고자 한다.    1. 고깔모자 관련 이야기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은 본인의 저서 강역고에서 '가나(駕那)'가 기원이고 이는 가야 사람들이 끝이 뾰족한 고깔을 쓰고 다닌 데서 유래한 말이고 이를 중국인들이 삼국지를 쓸 때 변한(弁韓) 또는 변진(弁辰)으로 쓴 것은 그 모습을 형용한 것이라고 했다. 이후 한치윤 등 많은 실학자들이 이 견해를 따랐고 일본의 아유가이도 가야가 갈(冠弁)에 기원을..

과거의 생각 2019.08.02

김수로의 금관가야는 코카서스 산맥 아래 아르메니아지역에 있었다

난 본 블로그에 올린 글,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이다’, ‘ 로마는 백제이다’ 등의 글에서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이고 비잔틴제국은 백제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동안 가야에 대해서 고민을 해왔다. 미국 사학계에서는 가야가 인도에 있었다고 주장한다고 하고, 실제 ‘보드가야’라 하는 지명이 인도 동북부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라사나 백제사를 보면 가야는 신라와 백제 양국과 전쟁이 있었고 결국 가야는 백제와 신라에 병합되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인도 동북부에 있다면 신라와의 전쟁은 이해가 가나, 백제와의 전쟁은 거리상으로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래서 왜와 가야가 지중해에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어 왔다.  난 최근에 본 블로그에 올린 글, ‘신라 하대의 김헌창의 난은 지중해 크레타..

과거의 생각 2019.07.24

백이 숙제의 고죽국은 흑해 위 볼가강가에 있었다

백이(伯夷) 숙제(叔齊)의 고죽국은 볼가강가에 있었다 백이 숙제의 고죽국은 “상나라와 주나라 때 난하 유역을 중심으로 요서 지역에 있던 제후국”(나무 위키 자료)이라 했다. 본블로그에 펌하여 올린 다음 글에서 보자. ----------------------------------------------------------------------------------------- ‘고구려 발생지 고죽국은 서역에 있었다’ 요서지역은 서역에, 고죽국이 있었던 수양산도 서역에 있었다. 요사(遼史) 卷三十九? 志第九 地理志三 興中府 古孤竹國。漢柳城縣地。 (흥중부는 옛날의 고죽국이다. 한나라때 유성현 이다.) 연경재전집 외집 권48 지리류 서북강역변 하 土默特。本古孤竹國。漢之柳城縣。 屬遼西郡。爲西部都尉治。 ........

과거의 생각 2019.02.17

백제의 관미성은 크리미아의 아라바트성이다.

나는 바로 이전에 올린 글 " 광개토대왕이 정복한 백제의 관미성은 흑해의 크리미아에 있다" 란 글에서 백제의 관미성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적 요소에 대하여 검토했다. 이제 구체적으로 관미성이 흑해 크리미아에서 어딘지 추정해 보고자 한다. 계속해서 살펴본 바에 의하면 광개토대왕이 함락한 백제의 관미성은 흑해의 크리미아반도내에 있는 Arabat Fortress로 판단된다. 이곳은 세계 역사적으로 유명한 전투지역이며 그 천혜의 요새로서 유명한 지역이다. 우선 아라바트성의 특성을 살펴 보고 이곳이 관미성이 될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그 위치는 Arabat Spit의 남쪽 끝지점이다. Map of Crimea Peninsula (source : Wikipedia) Ruins of Arabat Fortres..

과거의 생각 2019.02.16

한무제의 한나라는 페르시아 지역의 Parthian Empire이다

한무제의 한나라는 진시황의 진나라를 이어 이란 이라크의 메소포타미아를 차지한 Parthian Empire이다. Parthian Empire (BC 247 - AD 224)는 한나라(漢, 기원전 206년 ~ 기원후 220년)와 유사한 시기이다. 전한은 BC 206-AD 8 이고 후한은 AD 25-220 년이다. Parthian Empire를 이루기 전에 Dahae (대하?)라는 이름으로 카스피해 동쪽에 있었다. 그런데 점차 세력을 확장하여 한무제인 Mithridates II 에 이르러 메소포타미아지역을 점령하게 되었다. 이들은 인도의 리그베다에 적혀 있기를 아리안(스키타이, 사카족)의 적이라고 했다. 그들은 또한 Achaemenid Empire (주나라로 추정)를 후계한다고 했다. "The Dahae ma..

과거의 생각 2019.02.14

광개토대왕이 정복한 백제의 관미성은 흑해의 크리미아반도에 있었다

광개토대왕이 정복한 백제의 난공불락 관미성, 수곡성은 흑해의 크리미아 반도에 있다. 난 비잔틴제국이 백제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관미성이 있을 만한 곳을 찾아 보았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다 했다. 그리고 암석으로 해안이 둘러 쌓여 있다고 했다. 그래서 광개토대왕이 7개 진로로 20일 밤낮을 공격하여 마침내 함락 시켰다 했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라고 했다. 비잔틴 백제는 흑해를 통해 실크로드에 접근할 수 있었다. 그래서 흑해연안을 점령하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했다. 난 이미 본 블로그에 올린 " 요수(압록수), 살수, 패수의 비정을 통한 갈석산의 위치 검토" 글에서 비잔틴 백제가 요서에 2개현을 가지고 있음을 주장했다. 그런데 흑해에서 매우 전략적인 요충지로서 또 하나 있는 곳이..

과거의 생각 2019.02.14

진시황의 진나라는 알렉산더제국인가?

진시황의 진나라는 알렉산더제국인가? 소제 : 만리장성과 아방궁을 소재로 한 검증 나는, 알렉산더대왕이 진시황이라고 하는 한부울님(블로그)의 주장과, 또한 박용숙 교수가 쓴 “고조선은 지중헤에 있었다”는 책 속의 주장에 대해, 어느 정도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본 블로그에 올린 나의 글, ‘고대사에서 ‘안’지역은 어디인가? ( I & II)’ 와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는 어디 있었는가?’, ‘상나라의 수도는 바그다드인가?’ 등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가 중앙아시아, 유럽, 북아프리카에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이러한 글을 검증하는 의미에서 ‘진시황의 진나라는 알렉산더제국인가? ‘라는 질문을 본격적으로 검토해 보기 시작했다. 검토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진시황과 알렉..

과거의 생각 2019.02.06

하(夏)나라, 상(商)(은殷)나라, 주(周)나라는 어디에 있었는가?

하(夏)나라, 상(商)(은殷)나라, 주(周)나라는 어디에 있었는가? 지금의 지나 중국은 하(夏)나라부터 지금의 지나 동부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앞의 두 글에서 나는 안(安)지역과 강(康)지역을 중앙 아시아와 그 서부지역이라 추정했다. 이러한 추정의 연장선상에서 하(夏), 상(商)(은殷), 주(周), 나아가 진(秦)나라의 위치를 추정해 보고자 한다. 하(夏)나라는 기원전 2070 - 1600 시대의 나라이다. 도읍지는 '안읍(安邑)', '양성(陽城)'이라 했다. '안읍'을 '대하(大夏)'의 '안읍(安邑)'이라고 하는데 대하(大夏)나라의 안읍이라는 것이다. 대하(大夏)는 한(漢)나라때 중앙아시아의 Bactria국가를 지칭하는 말이다. 중국 문헌에서는 기원전 3세기에 대하(大夏)라는 나라가 언급..

과거의 생각 2015.06.18

한국 고대사에서 '安(안)'지역에 대한 소고(2)

광개토왕의 비문에 국강상광개토평안호태왕이라 했다. '平安(평안)'이란 '安(안)'지역을 다스렸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平(평)자는 편편할 평의 뜻도 있지만 다스릴 평의 뜻도 있다. 장수왕이 수도를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옮겼다. 영문 위키 백과 자료에서는 훈족이 볼가강 동쪽에 머물렀는데 서쪽으로 이동을 시작하여 게르만족의 이동을 초래했다 하였다. 혹시 국내성이 볼가강 동편에 있는 어느 도시일지도 모른다. 훈족에 대한 영문자료에서는 훈족의 수도는 지금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였다 한다. 따라서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이동은 서남쪽으로 천도하여 '安(안)'지역에 수도를 둔 것 아닌가 한다. 平安道(평안도)의 '안'자도 이 '安(안)'자이므로 평양이 있는 평안도도 이 지역인 것이다. 그리고 '安鶴宮(안학궁)'을 짓는다 했..

과거의 생각 2015.06.09

고대사에서 '安(안)'지역은 어디인가?

고대사에서 '安(안)'지역은 어디인가?  당나라에서 1/3의 군권을 가졌던 안록산이 반란을 일으키고 연황제임을 칭했다. 그런데 안록산은 우즈베키스탄 지역의 소그드인 출신이기 때문에 '安(안)'씨 성을 가졌다 하며, 록산은 터키어로 '로우샨'으로 빛을 의미하는 말의 한자 음차음이라고 한다.  후한(동한)시대에 불경을 번역한 安息國(안식국)의 왕자출신인 '안세고'도 역시 중앙아시아 이 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安(안)씨성을 가졌다 한다. 안식국은 중앙아시아의 파르티마제국을 말한다 한다.  현장과 혜초는 실크로드 철문관을 지나 "安國(안국)"으로 들어 갔다 한다. 철문관은 지금 중국이 주장하는 지역과 달리 우즈베키스탄에 있다고 하는 주장이 통설이다.  나는 다뉴브강에 있는 Iron Gate 가 혹시 철문관이 아닌..

과거의 생각 201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