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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나부 부여 의려왕이 바다 건너 정복한 왜(倭)는 지중해 Sardinia 섬인가 ?

부제 1 : 백제 책계왕의 죽음은 서진(西晉)과 연나부부여 의라왕의 연합공격 결과인가? 부제 2 : 5세기에 북아프리카에 진출한 반달왕국은 고구려의 왜국 정벌인가? 성현식님의 글 '위대한 역사 고조선, 신화로 꾸민 ‘부여’의 진실'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 카테고리, 고구려, 펌글 참조)중에서 '서부여(西夫餘)'가 언급된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성현식 님에 의해 알려지게 되어, 필자는 이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 "(6) 서부여(西夫餘) : ‘태백일사 대진국본기’에 의하면 의려국(依慮國)의 왕인 의라가 선비족 모용외(慕容廆)에게 쫓기다가 바다를 건너가서 왜인(倭人)을 평정하고 왕이 됐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들을 연나부부여의 후손으로 보기도 한다." (자료 : 성현식, '위대한 역사 고조선, 신화로 꾸..

2021.12.16

광개토대왕이 경략한 임나, 가라에 대한 위치비정 II

난 본 블로그에 올린 글 ‘광개토대왕이 경략한 왜의 임나 가라는 지중해에 있었다’라는 글에서 가라는 사르데냐섬, 임나는 시칠리섬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들 지역은 반달족이 450년이후 스페인의 이베리아 반도를 거쳐 북아프리카를 지나 지중해 각 섬들에 도착한 경로이다. 광개토대왕의 임나 가라 정벌은 광개토대왕 생존시의 일이므로 400년경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위의 반달족의 경략은 시기적으로 약 50년이후의 사건이 된다. 그리고 일부 서양 역사가는 훈족의 을딘 (Uldin, 광개토대왕으로 추정됨)이 아나톨리아지역을 유린했지만, 450년이후의 반달족과 같은 경로를 결코 밟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본 적이 있다. 그러던 중, 최근에 본 블로그에 올린 글, ‘김수로왕의 금관가야는 코카서스 산맥아래 아르메..

2019.08.03

현일본은 임진왜란의 '왜'가 아니다

요즈음 일본 아베정부가 메모리 반도체에 쓰이는 불화수소를 수출규제한다고 하여 한일간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경제를 악용하는 사례의 하나이다. 문제의 발단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제시 강제 노동문제의 보상과 관련하여 한국에 있는 일본 기업의 자산 압류 가능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또한 정치적인 목적으로 경제관계를 악화시킨 사례이다. 근래에 들어 정치적인 목적으로 경제를 교란시키는 행동은 민주국가에서는 미국 트럼트정부가 특별하다. 국가 안보를 이유로 무차별적인 무역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비즈니맨 출신 대통령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행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그만큼 미국의 군사적인 위상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미국의 고립주의 ..

2019.07.16

광개토태왕이 경략한 왜의 임나 가라는 지중해에 있다. (수정본)

광개토태왕이 경략한 왜의 임나 가라는 지중해에 있다 최근에 본 블로그에 올린 글 ‘탐라국은 인도양의 스리랑카를 포함한 타밀국이다’란 글을 쓰면서, ‘왜’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을 풀 수가 없었다. 탐라국은 백제, 신라외에도 ‘왜’와도 밀접한 무역을 하고 있었으며, ‘왜’는 백제, 신라의 허락을 받고 교역을 하고 있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직접 교역을 하는 왜인들을 백제는 바다에 집어 던졌다고 했다. 신라의 탐라 점령이후에는 탐라국에 표류한 ‘왜’의 사신들을 구하기 위해 접촉하는데, ‘왜’는 신라에 도움을 먼저 청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탐라국과 가까운 듯하며 많은 교역을 하는 ‘왜’의 존재와 위치가 궁금하였다. ‘왜’는 백제의 역사에서 속국으로서 또는 동맹국으로서 많이 등장하고, 신라역사에서는 피해를 많이 ..

201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