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11

<펌>키타라

키타라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검색하러 가기 사포가 미틸레네의 알카에우스의 키타라 연주를 듣고 있다. 키타라 (Kithara)는 고대 그리스의 발현악기이다. 아폴론의 악기로서 디오니소스의 피리인 아울로스와 함께 고대 그리스 음악의 대표적인 악기이다. 키타라는 균제와 조화를 중요시하는 아폴론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되어 아폴론의 제전에서는 최고의 지위를 차지하였다. 아울로스가 디오니소스신에 적합한 황홀·정열·관능을 상징하는 데 대하여, 키타라는 냉정한 지적인 면을 대표하는 악기였다. 구조는 리라와 흡사하나 리라보다 발달하였고 크다. 목제의 공명동에는 2개의 팔이 있고 팔과 팔 사이에 가로막대를 붙여 공명동과 가로막대 사이에 현을 매었다. 현의 수는 5줄(기원전 8세기), 7줄(기원전..

그리스 2020.06.29

<펌> 리라 (악기)

리라 (악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검색하러 가기 무사(Μουσα)가 리라를 켜고 있는 모습. 리라 (Lyre)는 기원전 3000년경부터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시리아에서 쓰인 발현악기로, 후에 고대 그리스에서 키타라와 함께 가장 신성한 악기로 중요시되었다. 키타라를 닮고 구조는 같으며, 키타라보다 작은 공명통 위에 2개의 조금 굽은 막대를 세우고 두 막대의 끝에 가로막대를 붙여 가로막대와 공명통과의 사이에 현을 맨 것이다. 현의 수는 일정하지 않으나 5줄에서 15줄까지이며 7줄이 일반적이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공명통은 바다거북의 등껍질을 썼으나 뒤에 목제의 공명동에 쇠가죽을 씌워 쓰게 되었다. 주법은 이 악기를 비스듬히 또는 수평으로 가지고 픽(pick) 또는 손가락으로 발..

그리스 2020.06.29

<펌> 부주키

부주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검색하러 가기 부주키 부주키(그리스어: Μπουζούκι)는 그리스에서 생겨난 기타와 비슷한 현악기이다. 역사 부주키는 본래 비잔티움 제국 시절에 있었던, 판두라스(그리스어: Παντουράς)라는 악기에서 유래된 악기이다. 이 판두라스가 터키로 전해져 부죽(터키어: Buzuk)이라는 악기로 개량되었고, 이것이 다시 그리스로 전해져 오늘날의 부주키가 되었다. 특징 통은 만돌린처럼 서양배 모양으로 생겼지만 뒷부분이 만돌린과는 조금 다르며, 크기도 훨씬 크다. 손가락판이 밴조처럼 길다. 그리스 음악에 굉장히 널리 사용되는 악기이며, 아일랜드에도 전해져, 아이리시 부주키(Irish bouzouki)로 변형되어 아일랜드 음악에서도 널리 사용되었다. 1950..

그리스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