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 3

발해가 당에 승리한 마도산전투는 프랑크의 Tours-Poitiers전투이다

I. 머리말 지난 두 번의 글에서 발해가 공격한 당나라 등주가 어딘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그리고 당시 발해와, 거란, 돌궐의 협력에 대해 당은 신라, 해족 등과 동맹을 맺어 대결하였었다. 그런데, 이러한 양 세력간의 대결은 733년 마도산 전투에서 절정을 이룬다. 따라서 주위 연합세력에 대한 연구도 필요로 한다. 이번 글도 프랑크왕국이 당나라로 추정되는 바, 이 글은 이에 대한 필자의 추정이 다시 한번 검토 및 검증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II. 마도산 전투 분석 지난 번 발해의 등주 공격에 관한 글 (1)편(https://lostcorea.tistory.com/1742)에서 발해와 그 주변 세력들과의 관련 상황에 대해서 파악한 바 있다. 그런데 이글에서는 관련 세력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

발해 무왕이 공격한 당의 등주는 장강 주위에 있었다

I. 머리말 최근 우마이야왕조의 이베리아 반도에서의 활동을 살펴 보면서 의문의 기록을 보았다. 즉 이베리아 반도에 진출했던 아랍세력 즉 사라센제국이 프랑스 지역을 공격했다는 것이다. 소위 ''Umayyard invasion of Gaul' 이라는 것이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3041412634 자료 참조) 위키피디아 자료에 의하면 우마이야 아랍세력은 732년 프랑스의 Tours(=Poitiers)까지 진출하여 전쟁을 했다고 한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3052951323 자료 참조). 필자는 이 기록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필자는 프랑크왕국을 중국의 지역으로 추정하였다. 이 시기는 당나라의 시기이다. 그리고 우마이야 왕조..

<펌> 거란 2-한국민족문화대백과

거란(契丹)고려시대사사건 퉁구스와 몽고의 혼혈족으로 알려진 동호계(東胡系)의 한 종족명. 확대하기축소하기프린트URL의견제시트위터페이스북분야고려시대사유형사건시대고려성격종족정의퉁구스와 몽고의 혼혈족으로 알려진 동호계(東胡系)의 한 종족명.개설‘奚丹(해단)’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5세기 중엽부터 요하 상류(遼河上流)인 시라무렌(西刺木倫, Siramuren) 남쪽에서 유목생활을 하고 있던 여러 부족으로 이루어진 민족이다.북위(北魏) 때부터 이름이 알려졌으며, 고구려의 전성기인 장수왕 때에는 출복부(出伏部) 등 그 일부가 고구려에 예속되기도 하였다. 8세기에는 당나라의 위구르(回鶻, Uighur)에 복속된 적도 있었다. 그러나, 당나라 말의 정치적 혼란을 틈타 강대한 세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내용10세기 초 야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