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1: 한수는 에브로강의 지류 아라곤강이다. 부제 2: 파촉지역은 피레네산맥 서쪽지역이다 필자는 지난 글에서 중국의 장강이 프랑스의 르와르강이 아닌가 했다. 그러나 황하는 이 당시 언급이 별로 없던 위진 남북조 시대 역사를 보면서 그런 판단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찜찜했었다. 장강을 르와르강으로 판단하면, 중국의 크기가 너무 작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사에서는 장강 또는 회수로 남조와 북조가 나뉘는 것으로 아는데, 프랑스에서는 르와르강이 남과 북으로 역사를 갈라 놓는다는 기술도 이러한 판단에 일조를 했다. 그런데, 최근에 안록산 사사명의 난을 자세히 보면서, Loire river(르와르강)은 황하로 판단되고, 장안은 Tours(뚜르), 낙양은 Orleans(오를레앙)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