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아 왕조
마우리아 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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मौर्यसाम्राज्यम्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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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파탈리푸트라 | |||
정치 | ||||
공용어 | 고대 인도어(범어 따위) | |||
정부 형태 | 절대군주제 | |||
삼라앗(황제) 기원전 320년 ~ 기원전 258년 기원전 187년 ~ 기원전 185년 |
찬드라굽타 마우리아 브리하드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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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 ||||
면적 | 5,000,000km2 | |||
기타 | ||||
국교 |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아지비카교 | |||
현재 국가 |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네팔 이란 |
마우리아 왕조(산스크리트어: मौर्यसाम्राज्यम्, 기원전 322년~기원전 185년)는 인도의 고대 제국이다. 중심부는 손 강과 갠지스 강의 합류지점 근처에 있는 파탈리푸트라(이후 파트나)였다. 마우리아 왕조는 발전된 상비군과 관료제를 갖추었다.
남아시아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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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초기
마우리아 왕조는 찬드라 굽타 마우리아에 의해 기원전 322년 창시되었다. 그는 난다 왕조를 정복하고 중서 인도를 가로질러서 팽창하였는데,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 왕국군과 페르시아 군대가 서쪽으로 후퇴하여 지방 권력이 와해되자 이를 기회로 영토를 확장하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은 직후 마우리아 왕조의 창건자 찬드라 굽타는 남부의 타밀 지방을 제외한 인도 대륙 전역의 영토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원전 316년까지 마우리아 왕조는 북서 인도를 완전히 점령하여 알렉산더가 남긴 총독령을 격파하고 정복하였다. 제국이 최대 판도일 때, 북쪽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자연 경계를 따라 뻗어 나갔고, 동쪽으로 현재의 아삼 주까지 뻗어나갔다. 서쪽으로는 제국은 현재의 파키스탄을 넘어서 현재의 아프가니스탄의 상당한 부분에 도달하였는데, 이는 현재의 헤라트와 칸다하르 지방을 포함한다.
아소카 치세
불교를 선양한 찬드라 굽타의 손자 아소카 왕(기원전 265년경 ~ 기원전 238년 또는 기원전 273경 ~ 기원전 232년)의 치적은 칙령들을 정교하게 돌에 새겨 그가 전국에 세웠던 비문을 통해 많이 알려졌다. 이 비문은 판독이 가능한 인도의 고문서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그가 왕위에 오른 지 9년째 되던 해 인도의 남동부, 현재의 오디샤 해안의 칼링가 지방을 정복했는데, 그 전쟁의 참상을 반성하고 불교를 신봉하게 되었으며, 그 후로는 무력에 의한 정복을 중지하였다. 그리고 모든 인간이 지켜야 할 윤리인 다르마(dharma: 法)에 의한 정치를 이상(理想)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는 데 진력하였다. 부모·어른에의 순종, 살생을 삼가는 등의 윤리를 백성들에게 장려하고, 지방관이나 신설된 관리에게 명령하여 백성들이 윤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였다.
또 도로·관개(灌漑) 등의 공공사업을 전개하는 등 많은 치적을 남겼다. 당시 인도에는 그에게 대항하는 세력이 없었고, 북서 국경의 그리스 세력도 그들 내분 때문에 다른 지방을 침략할 힘이 없었다. 이와 같은 정세에서 제반 생활양식이 다른 광대한 영토를 현실적으로 지배하기 위해서는 그가 취한 정책이 매우 현명했던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그 이면에는 원시불교의 영향이 있었다. 또한 그의 정치이념은 인근 제국이나 민족에게 전파되어 그의 사절(使節)이 이집트와 마케도니아 왕국에 이르렀다.
멸망
아소카 왕이 죽은 후 제국은 외침, 남부 제후들의 이반 및 왕위계승을 둘러싼 암투 등으로 위축되었다. 마지막 왕인 브리하드라타는 기원전 185년 브라만 출신 최고사령관 푸시아미트라에게 살해되었다. 그 뒤 푸시아미트라는 슝가 왕국을 세우고 약 1세기 동안 중인도를 통치했다.
마우리야 왕조 (324-184 BC)의 역대 국왕
- 찬드라굽타 마우리야 (산드라코토스) (324-301 BC), 난다 왕조과 마케도니아의 셀레우코스 제국을 격파한 후에 마우리야 왕조를 창건하였다. 샤카 왕조의 후손이다.
- 빈두사라 아미트라가타 (301-273 BC).
- 아소카 바르다나 (273-232 BC), 남아시아와 아프가니스탄의 대부분을 정복하였다. 또한 불교를 채용하여 동물의 권리를 부여하고, 비폭력을 진흥하였다.
- 다사라타 마우리야 (232-224 BC).
- 삼프라티 (224-215 BC).
- 살리수카 (215-202 BC).
- 데바바르만 (202-195 BC).
- 사타단반 (195-187 BC), 제국은 그의 치세에 사실상 멸망했다.
- 브리하드라타 (187-184 BC),푸시아미트라에 의해 암살되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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