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터어키 지역이 백제인 비잔틴제국의 역사지역으로 연구하면서 그 지역의 이름들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로마 시대 이전부터 오는 이름들인 것이다. 그런데 우연히 알게된 것은 그 끝발음이 모두 -ia로 끝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프리기아, 카파도키아, 리디아(Lydia, 터키 남부해안), 안탈리아(Antalya,터키남부해안), 갈라티아, 실리시아(Cilicia), 아프카지아(Abkhazia)..등등. (아래 지도 참조) 아마도 로마시대 이전부터 지역이름을 붙이는 데 있어서 -ia가 통상적인 것이라 느껴진다.
Map of Cilicia & Ancient Turkey region (source : Wikipedia)
Map of Abkhazia (비잔틴제국이 점령했던 흑해연안지역)(source : Wikipedia)
그런데 문득 아직도 많은 국가명에서 이러한 형태의 이름을 본다. 특히 동부유럽, 발칸반도에서 많다.
루마니아, 불가리아, 몰다비아,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보스니아,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트랜실바니아, 판노니아, 모에지아/트라키아 (고대 스키타이인 지역, 발칸반도 북부)
러시아, 크리미아, 아르메니아, 이베리아, 그루지아(조지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스칸디나비아 (반도), 갈리아(로마 시저가 정복했다는 프랑스지역), 에스파니아 (스페인의 다른 이름), 이베리아 (반도), 이탈리아, 베네치아, 에트루리아, 시실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