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역사(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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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이 정벌한 후연은 어디 있었는가?
우선 후연과의 전쟁기록을 광개토태왕의 기록에서 살펴 보고, 이를 그 시대의 광개토태왕으로 추정되는 Alaric I의 공격경로를 살펴 보자. "후연과의 8년 전쟁과 후연의 멸망 상술한 바와 같이, 400년에 모용성은 고구려가 신라로 지원군을 파견하는 도중 조공까지 받았음에도 사신이 무례하다는 핑계로 쳐들어왔다. 후연군은 모용희를 선봉으로 신성과 남소성을 무너뜨리고 700리에 달하는 땅을 집어 삼켰으니, 사실상 요동의 방어선에 구멍이 난 셈. 신라로 대다수의 병력이 집중된 상황이라 북방으로 방어군을 파견할 수 없었던 고구려는 무력하게 땅을 내줄 수 밖에 없었으나, 다행히 직후 양평령 단등의 반란으로 후연의 요동 진출이 주춤하면서 한숨 돌린 고구려군은 남쪽 신라로 내려와 왜군을 몰아냈고, 이내 다시 북쪽으로 ..
2021.02.11 -
Rhone River가 요수라는 주장의 근거
1. 론강(요수)은 압록수이다. 다른 강에 비해 유난히 파랗다. 그래서 압록수이다. The Rhône (left) meeting the river Arve in Geneva 2. 론강(요수)은 3개의 강들이 만난다. 손강(Saune river)과 이제르강(Isere river)이 합쳐진다. 그외 다른 강도 많이 합쳐진다. 3. 론강(요수)은 대요수(Great Rhone)와 소요수(Little Rhone)를 가지고 있다. "The Rhône (/roʊn/ ROHN, French: [ʁon] (listen); German: Rhone [ˈroːnə] (listen); Walser: Rotten [ˈrotən]; Italian: Rodano [ˈrɔːdano]; Francoprovençal: Rôno [ˈʁo..
2021.02.11 -
이설(異說)의 한민족사 2
필자는 그동안 기존의 역사와 매우 다른 주장을 했다. 즉 이설의 역사 중 하나였다. 터어키에 백제가 있었으며, 신라는 페르시아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상나라가 미케네문명이라고 하며, 흑해 주위의 고대국가 형성을 주장했다. 그런데 최근 광개토태왕비문을 연구하며, 이보다 더 서쪽으로 간 역사가 필자의 관심을 끈다. 그래서 이설의 한민족사 2 라는 제목을 달았다. 그렇지 않아도 터키 등을 주장하는 필자는 어떤 者로부터 정신병원에 가보라는 댓글의 핀잔을 받았다. 그런데 이보다 더 심한 역사를 주장하려 하니 또 한번 미친 者가 될 형상이다. 그러나 역사를 연구하며 진실을 추구하는 필자는 그 진실을 위해 연구할 뿐이다. 나는 민족주의자도 아니고 국뽕주의자도 아니다. 단지 진실을 감추고자 하는 세력을 이기고자..
2021.02.10 -
광개토태왕 비문을 통한 정벌지역 추정 (updated)
광개토태왕 비문을 보면 광개토태왕이 공취한 성이름이 나온다. 특히 백제구역에서 공취한 성이름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수묘인제도에 나오는 수묘인 출신지 성(城)이름과 지역이름도 광개토태왕시절 이미 고구려지역이었거나 새로이 확보한 지역이름으로 보인다. 그리고 국연 숫자와 간연 숫자로 그 지역의 크기를 말해주는 것 같다. 국연은 간연보다 중요시되는 것 같은데, 본국이란 이미지가 풍긴다. 그런데 그 지역명이나 성곽이름 중에 12 한국의 이름같은 것이 등장한다. 김덕중 씨가 펴낸 '태왕의 꿈'은 광개토태왕 석비 정해본으로 책에서는 광개토태왕이 옛 고조선의 지역을 찾아 다니며, 고조선이 망한 지역의 고조선 유민들을 해방시키고 돌보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고대시대에는 전쟁에 져서 나라가 망하면, 그 망한 나라 유민들..
2021.01.19 -
고구려의 광개토태왕은 로마제국을 정벌했는가?
지난 글에서 우리는 고구려 광개토태왕과 훈족의 을딘, 고트족의 Alaric I이 유사하다는 것을 개인적인 자료, 왕조사를 비교하며 알아 보았다. 이 글에서는 지난 글에 이어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정복 전쟁이 과연 훈족의 그것과 고트족의 그것과 유사성을 갖는지 알아 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독자에게 알리고 싶은 것은 필자는 이미 다음/네이버 블로그 글을 통해 '로마제국은 백제이다',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이다' 라는 주장했고, 이를 바탕으로 본 분석을 이어 간다는 것이다. 이런 가정에 대해 이해를 원한다면 필자의 다음(blog.daum.net/lainfos)/네이버(blog.naver.com/lainfos) 블로그 글들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광개토태왕의 정복전쟁은 4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
2021.01.12 -
나성(羅城)에 가면..
나성(羅城)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 편지 ~ 나성(羅城)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 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 ~ 70년대 귀에 익었던 노래를 흥얼거려 본다. 동해가에 있는 조국을 멀리 두고 나성에 온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이제는 나성(羅城)을 떠나 하나 있는 딸래미 곁으로 와 살기 위해 금산(金山)쪽으로 이사 와서 사네요. 조국에 있는 친지 가족들에게 자주 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불효자식으로 살아 왔던 과거가 매우 후회스럽기만 하지만, 더구나 나성(羅城)에 와서 살고, 금(金)을 쫒아 온 것은 아니지만 금산(金山) 가까이 사니 조국 금산(金山)에 묻힌 부모님, 조부모님께 더욱 그리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곳 나성이나 금산이나 모두 하늘..
2021.01.10 -
고구려 광개토태왕은 로마를 정벌한 훈족과 고트족의 일원인가?
서 론 그동안 필자는 최근의 글, '고트족은 고구려이다(1)'를 위시하여, '로마제국은 백제이다',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이다' 등의 글에서, 로마제국, 특히 비잔틴제국은 백제이다는 주장과 로마제국과 치열한 싸움을 한 사산왕조 페르시아가 신라라는 주장을 해왔다. 그리고 '상대의 신라 (BC 57-AD225)는 파르티마제국이다 (I), (II), (III)'는 글들에서 이를 어느 정도 증명했다고 판단한다. 최근의 글, '고트족은 고구려이다(1)'에서는 고구려가 유럽에 진출한 훈족과 고트족이 고구려라는 것을 백제사, 로마사에서의 전쟁사를 비교하며, 어느 정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이제, 고구려의 광개토태왕이 이 지역에서 활동했다고 가정할 수 있는데,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역사..
2021.01.01 -
고트족은 고구려이다 (1)
고구려에 대한 역사 자료는 매우 부실하다. 삼국사기 자료를 보면 어떤 때는 헛웃음이 나온다. 이는 우선 삼국사기의 편자 김부식의 과오가 크다. 고구려를 계승했다는 고려에서 신라를 더 미화하기 위해 신라에게 부끄러운 역사는 모두 지워버렸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장수왕 시기의 삼국사기 기록이다. 고려 후기에는 몽고에 밀려 동아시아로 밀려 가 있어 그 전의 역사를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신라의 역사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신당서 후당서가 전부인 것으로 알았을 것이다. 물론 일차적인 왜곡은 중국 사가들이 했을 것이고, 여기에 이차적으로 김부식이 더 왜곡했을 것이다. 삼차적으로는 일제때 삼국사기를 왜곡한 자들이 한민족의 찬란한 역사를 감추기 위해 더 왜곡했을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광개토태..
2020.09.29 -
상대 (BC 57-AD225)의 신라는 파르티마제국이다 (III)
[2] 상대의 신라(BC57 - AD 225)는 파르티마제국이다. (III) 3. 기원후 2세기의 신라와 파르티마 제국 1) 지마이사금 (AD 112-134) 시기의 신라와 파르티마제국 (1) AD 113 : 백제 (로마)와의 화해 (2) AD 115-116 : 가야와의 전쟁 (3) AD 121-123 : 왜국과 전쟁과 강화 (4) AD 125 : 말갈과 전쟁과 백제의 지원 (5) AD 120-132 : 정변의 상황 2) 일성이사금 (AD 134-154) 시기의 신라와 파르티마 제국 (1) AD 137-142 : 말갈과 전쟁 (2) AD 138 : 북쪽의 태백산에서 제사 (3) AD 141, 149, 154 : 정변의 조짐 3) 아달라이사금 (AD 154-184) 시기의 신라와 파르티마제국 (1) AD ..
2020.08.26 -
상대의 신라(BC 57-AD225)는 파르티마 제국이다 (II)
[2] 상대의 신라(BC57 - AD 225)는 파르티마제국이다. (II) 2. 석탈해 등장 이후의 신라와 파르티마 제국 1) 유리이사금 (AD 24-57) 시기의 신라와 파르티마제국 (1) AD 34 : 왕권다툼과 분열된 왕국 (2) AD 36 : 낙랑과의 전쟁 (3) AD 40-42 : 맥국과의 우호관계 (4) AD 54-57 : 정변의 상황, 왕계 : 박씨 -> 석씨 2) 탈해이사금 (AD 57 - 80) 시기의 신라와 파르티마제국 (1) AD 58-76 : 백제(로마)와의 전쟁 (2) AD 73 왜와의 전쟁 (3) AD 77 : 가야와의 전쟁 (4) AD 65-67 : 박씨 가문과 김씨세력의 연합 (5) AD 79-80 : 정변의 혼란 석씨왕에서 박씨왕으로 3) 파사이사금 (AD 8..
2020.08.22 -
상대 (BC57-AD225)의 신라는 파르티마 제국이다 (I)
상대(BC 57-AD225)의 신라는 파르티마제국이다(I) 1. 기원 전후 초기의 신라와 파르티마제국 1) Orodes II (BC 57-BC 37) 와 박혁거세 2) 박혁거세와 알영부인과 파르티마제국의 Orodes II와 Laodice부인 3) 신라 초기의 파르티마 - 로마의 전쟁과 신라 상황 (1) 신라 초기 시기의 로마-파르티마 전쟁 상황 (2) Carrhae 전투의 로마 패배 (3) 변한의 항복 (4) Pacorus I 의 전사와 파르티마의 정변 (5) Phraates IV(BC 37-BC2)의 집권과 금성 궁실 건축 (6) 파르티마 - 로마의 협상과 마한에의 사신 및 조문 파견 4) 동옥저의 사신과 신라 5) Phraates V의 정변과 일식현상 (BC 2, AD 1) 6) Orodes III ..
2020.08.13 -
한나라(전한)를 멸망시킨 왕망의 신나라는 박혁거세의 신라이다
한무제의 한나라를 멸망시키고 그 지역을 이어간 박혁거세의 신라라고 하면 정신이 제정신이냐고 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사실로 판단된다. 역사를 연구하는 모든 분들의 반성을 요하는 것이다. 보다 부드러운 제목으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사기를 쓴 사마천, 삼국사기를 쓴 김부식, 조선상고사를 쓴 신채호를 포함한 모두의 자성을 바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제목을 썼다. 그럼 이제부터 하나 하나씩 이런 주장의 논거를 밝히고자 한다. 필자는 본 블로그에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첬다. 1) 한무제의 한나라는 페르시아 지역의 파르티마 제국이다. 우선 한나라 (전한, 후한 포함)와 파르티마 제국은 그 존재 기간이 유사하다. 그리고 Mithridates II의 내용이 한무제와 유사한 면을 보였다. 그리고 진나라..
2020.08.11 -
춤으로 살펴 본 조상들의 활동 영역
제목 : 춤으로 살펴 본 조상들의 활동 영역 그동안 필자는 고구려의 역사가 중앙아시아를 넘어 로마까지 진출했다고 주장했다. 훈족의 유럽진출 역사가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그것으로 추론한 것이다. 그리고 신라가 사산왕조 페르시아라 추론했으며, 비잔틴제국은 백제라고 추론했다. 백제를 점령한 신라는 결국 비잔틴제국을 이어 받고, 아랍역사에서 말하는 우마이야 왕조, 즉 대식국도 신라라고 추정했다. (우마이야왕조를 잇는 압바스왕조, 그리고 당과 신라의 구분, 후삼국에 이은 고려, 그리고 조선까지 계속된 연구가 아직 과제로 남아 있다. ) 이러한 연구결과는 결국 서로마도 우리 조상들의 역사로 추정되며, 중앙아시아에서 지중해에 이르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역사도 우리 조상들의 역사가 아닌가 생각하게 한다. 결국 수메르 문..
2020.07.16 -
Port Hamilton은 과연 거문도인가?
1885년 영국 해군은 러시아의 남하정책을 견제하려 Port Hamilton을 점령하였다가 1887년 철수 하였다. 제도권 역사에서는 이러한 Port Hamilton이 거문도라 말하고 있다. 과연 그런가? 이에 대하여 보다 심층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검토 결과는 19세기 후반의 조선의 위치를 간접적으로 말해 준다 할 것이다. 우선 Port Hamilton 사건에 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가정을 전제로 한다. 1. Port Hamilton은 1885년 당시 영국이 남하하는 러시아를 견제하는 지역 가까이 있는 전략적 지역이다. 2. Port Hamilton은 부동항을 찾는 러시아 진출지역의 남쪽에 있는 부동항이어야 한다. 3. 1887년 영국 해군이 철수한 것을 보면 이후 러시아에 대한 견제의 ..
2020.07.07 -
국가명에 대한 호기심 3 : -land
국가이름에 영어의 land 즉 땅이란 이름을 가진 나라들이 있다. 잉글랜드 (England, 영길이국) 스코틀랜드 (Scottland) 아일랜드 (Irland) 도이칠란트(Deutchland, 독일) 폴란드 (Poland) 네델란드 (Nethalland, Holand) 핀랜드 (Finland, Fin 족의 땅) 스위스 (Switzland) 아이슬랜드 (Iceland) 타일랜드 (Thailand) 뉴질랜드 (New Zealand) 항가리 (훈족의 땅) 이들도 우리의 역사와 연관이 있는지도 모른다.
2020.05.29 -
국가명에 대한 호기심 2 : -stan
이슬람 종교를 가진 나라 중에 국가명이 -스탄 으로 끝나는 국가명이 많다. 투르키스탄 (터어키의 옛명칭) 쿠르디스탄 (쿠르드족이 사는 곳) 힌두스탄 (인도의 옛 명칭) 아프카니스탄 (간다라 지역이 있는 곳) 파키스탄 (인더스 문명, 모헨조다로 문명)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투르키메니스탄 다게스탄 (Dagestan) (코가서스산맥 우측의 카스피해 인접지역) 이들 대부분의 국가들이 초생달을 국기에 넣고 있다. 신라의 국기가 초생달 모형이다. (신라 - 나무 위키 참조) 난 신라가 아랍과 이슬람교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역사적 연구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들 나라 지역이 우리 역사와 관련이 있는 지역이 아닌가 생각한다.
2020.05.29 -
국가명에 대한 호기심 : -ia
나는 터어키 지역이 백제인 비잔틴제국의 역사지역으로 연구하면서 그 지역의 이름들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로마 시대 이전부터 오는 이름들인 것이다. 그런데 우연히 알게된 것은 그 끝발음이 모두 -ia로 끝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프리기아, 카파도키아, 리디아(Lydia, 터키 남부해안), 안탈리아(Antalya,터키남부해안), 갈라티아, 실리시아(Cilicia), 아프카지아(Abkhazia)..등등. (아래 지도 참조) 아마도 로마시대 이전부터 지역이름을 붙이는 데 있어서 -ia가 통상적인 것이라 느껴진다. 그런데 문득 아직도 많은 국가명에서 이러한 형태의 이름을 본다. 특히 동부유럽, 발칸반도에서 많다. 루마니아, 불가리아, 몰다비아,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2020.05.29 -
이구아수 폭포는 우리 조상들의 활동지가 아니었을까?
잠비아와 짐바브웨 사이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 캐나다와 미국 사이에 있는 나야가라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중의 하나가 남미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이구아수 폭포이다. 난 이러한 이구아수 폭포가 우리 조상들이 활동했던 곳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왜냐하면 원주민들이 ‘큰 물’ 또는 ‘위대한 물’이란 뜻을 가졌다고 하는 ‘이구아수’란 이름의 끝이 ‘수’즉 물수자가 아닌가 하기 때문이다. 이미 뜻에도 물이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고 Iguazu즉 이구아수의 끝자 ‘수’가 물수 자로 들리기 때문이다. 이구아수 폭포는 파라나강의 지류인 이구아수 강에 있는 폭포이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강이름을 물수자가 끝나는 이름으로 불렀다. 요수, 압록수, 한수, 아리수, 흑수, 박수, 살수, ..
2020.02.27 -
광개토태왕의 흔적으로 출발하기 전에 (프롤로그)
애초에 우리 나라 역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광개토태왕의 업적에 대한 관심이었다. 광할한 서유럽의 훈족 정벌이 고구려 광개토태왕 시절의 역사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에서 출발한 것이다. 하여 광개토태왕이후의 고구려 역사를 살펴 보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또한 유라시아에 고구려식 치가 있는 성곽이 수없이 많이 퍼져 있다는 것이 충격을 주었다. 물론 러시아의 포멘코가 로마사 등이 조작되었다고 하는 언급도 일부 동기가 되었다. 서양 역사학자들은 중국과 아랍이 역사를 조작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포멘코가 언급한 아시아의 어느 나라 역사를 참고하여 조작했다는 언급에서 그 아시아의 어느 나라 역사가 혹시 우리나라 역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역사를 살펴 보면서, 풀타크 영웅전 등의 일부..
2020.02.16 -
백제의 수도 사비성은 어디인가? (결론)
그동안 백제의 수도 사비성은 어디인가를 놓고 터어키의 Kayseri, Ankara, Constantinople을 놓고 검토해 보았다. 이제 이에 대한 잠정적인 결론을 논하고자 한다. 그동안 검토해 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Kayseri : 1) 주위에 3개의 산 (3916m, 3253m, 3756m의 화산) 이 있다. 2) 도시 북쪽에 터키 제일의 강(Kizilimark River)이 흐른다. 3) 문무왕으로 추정되는 무아위아에 의해 647년(일시적), 654년 함락되었다. 4) 백제 성왕으로 추정되는 Justinian I 때 요새화돠었다고 한다. 5) 성곽은 내성, 외성으로 이루어졌고, 시가지를 포함한 Citadel이 있다. Ankara; 1) 구도시를 관통하는 강이 있다. (앙카라강) – S..
2020.02.09